에프엑스(Fx) 새 노래 ‘NU 예삐오’ 차트 점령


SM의 5인조 여성 댄스그룹 에프엑스(Fx)가 새로운 미니 앨범 <NU ABO>로 돌아오자마자, 모든 차트를 석권했다. ‘라차타(LA chA TA)’ ‘Chu~♡’ 등 싱글곡만 선보이던 에프엑스의 첫 번째 앨범이다.
대중적이기 보다는 컬트적 성향이 강한 에프엑스의 새로운 곡 ‘NU 예삐오(NU ABO)' 역시 제목부터 예사롭지 않다. ‘NU 예삐오’는 '새롭다(New)’는 의미를 지닌 영어단어 ‘New'의 발음 ‘NU’와 혈액형 'ABO'를 소리나는 대로 합성한 말이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랑하고, 이별하는 등 독특한 개성과 취향을 지닌 신세대의 등장으로 새로운 혈액형이 탄생하게 될 것이라는 예언과도 같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미니멀리즘을 추구하지만 드럼 비트의 강렬함과 신디사이저의 스타일리시함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댄스곡으로 어느 한 부분 튀기 보다는 인트로부터 마지막까지 꽉 찬 멜로디가 팽팽하게 이어진다. 아프리카풍의 멜로디를 기반으로 ‘나나나나나나나나~’로 구성된 후렴구는 위트가 넘친다.
‘Mysteric Mysteric’로 시작해 ‘나나나’를 지나 ‘NU ABO’까지 내달리는 후렴구는 한 목소리로 노래하면서도 각자 파트에서는 다섯 멤버 특유의 보컬 색을 살리고 있다. 다소 거칠지만 강렬한 엠버의 보이스, 앳된 외모와 달리 어른스러우면서도 강한 설리의 목소리, 여린 듯한 빅토리아의 음성, 주로 가성을 이용하는 크리스탈의 감칠맛 나는 보컬, 그리고 카랑카랑하다 폭발하듯 터지는 루나의 파워풀한 보컬 등이 엮어가는 하모니가 매력적이다.
곡명에 걸맞게 남다른 철학과 단어들이 절묘하게 나열된 유영진의 가사는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리지만, 곡의 매력을 훼손할 정도는 아니다. 에프엑스의 ‘NU 예삐오’는 앨범과 다운로드 차트 1위, 모바일 차트 6위로 새로 진입했다.

실력파 보컬리스트 서인국의 신곡 ‘사랑해 U’


Mnet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에서 대상을 거머쥐며 실력을 인정받은 서인국이 <Just Beginning>이라는 미니앨범으로 돌아왔다. 지난 해 말, ‘부른다’로 주목받은 바 있던 서인국이 2010년을 여는 타이틀곡은 ‘사랑해 U'다.
‘사랑해 U'는 실력을 인정받고 시작한 가수의 가창력을 뽐내기에는 다소 맥이 빠지는 느낌이지만 다소 평범했던 팝 발라드 ‘부른다’에 비해 세련되고 트렌디한, 다소 가벼운 느낌의 R&B 곡이다. 발표와 더불어 앨범 차트 5위, 다운로드 차트 6위, 모바일 차트 3위에 랭크됐다.
2008년 1월에 발표했던 1집 앨범 <Amaranth>, 2009년 2월에 발표한 미니앨범 <Davichi In Wonderland> 이후, 디지털 싱글로만 음악팬을 찾던 여성 듀오 다비치도 미니앨범 <Innocence>로 돌아왔다.
떠나는 연인을 향한 애절한 마음을 담은 타이틀곡 ‘시간아 멈춰라’는 잔잔한 발라드와 다비치 특유의 파워풀한 창법을 활용한 펑크 록이 번갈아 반복되는 독특한 구성의 댄스곡이다. ‘시간아 멈춰라’는 다운로드 차트 9위, 모바일 차트 5위, 앨범 차트에는 8위로 진입했다.
지난 회차, 모바일 차트 7위로 진입했던 뜨거운 감자의 ‘고백’이 다운로드 차트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고백’은 44단계나 뛰어올라 3위에 랭크됐다. 지난 회차, ‘사랑은 없다’로 다운로드 차트 3위를 차지했던 거미는 새 노래 ‘남자라서’로 다운로드 차트 5위에, <Loveless>는 앨범차트 9위에 랭크됐다.
Posted by hurl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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