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그래미 시상식'에 해당되는 글 2건

Blog+Enter Vol. 29

Blog+Enter 2010.02.06 13:57


blog+enter 스물아홉 번째 간행물입니다
KBS2 <수상한 삼형제>와 <추노>가 독주하는 가운데 월화극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KBS2 <공부의 신>과 SBS <제중원>이 다소 하락했고,
MBC <파스타>, SBS <별을 따다줘>가 상승했습니다.
하락폭보다는 상승폭이 더 크니 전체적으로 시청률이 상승한 셈이죠
<다함께 차차차>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등이 종영했습니다.
그 후속작인 <바람 불어 좋은 날> <산부인과>가 향후 차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합니다.

미국은 NFL 휴식기로 제52회 그래미 시상식이 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2, 3위와의 격차가 크지 않아 1, 2, 3위가 비슷한 시청 가구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10 그래미는 비욘세, 테일리 스위프트, 레이디 가가 등 여성 파워가 돋보였습니다.

일본은 <료마전>의 흥행세가 무섭습니다. 또다시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죠.
2010 1분기 기대작 <울지 않기로 결심한 날>은 10.2%로 아쉬운 출발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직장 내 따돌림이라는 주제가 참 자극적이고도 비현실적이지 않나 싶네요.

박스오피스는 여전히 <아바타> 강세 속에 멜 깁슨의 <Edge of Darkness>와
<하모니>가 선전하고 있습니다.
다음 회차에는 송강호, 강동원의 <의형제>고 개봉할테니...그 이후의 박스오피스 변화가 궁금해집니다. 음악은 소녀시대가 모든 차트를 평정했습니다.
얼마나 이쁘고 깜직들하신지, 타이틀곡 'Oh!'는
지나치게 잘게 쪼개진 음의 다이내믹한 음이 낯설고
월드컵과 동계올림픽을 겨냥한 듯한 콘셉트가 지나치게 상업적이지 않나는 생각이 들지만
사실 그녀들에게 대단한 가창력이나 음악성을 기대하는 게 아니라면
거슬리지 않을-사실은 열광할만큼- 정도입니다.

Hurlkie's Enter-note에는 드라마 <별을 따다줘>와 편성,
시청행태의 변화 등에 대한 이야기 있습니다.

www.hurlkie.com 뿐 아니라 www.blog-enter.com으로도 blog+enter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많이 찾아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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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Enter Vol.29 ]
Posted by hurl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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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제52회 그래미 어워즈 개최, 日 <료마전> 흥행세 지속

NFL(National Football League)이 슈퍼볼(Super Bowl)만을 남겨두고 휴지기에 들어간 사이 열린 제52회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가 미국 TV차트 정상에 등극했다. 그래미 어워즈는 2천590만 가구가 시청했고, 그 뒤를 이어 2, 3위를 차지한 <아메리칸 아이돌 American Idol>과의 격차는 매우 근소하다.
NHK의 시대극 <료마전>이 지난 회차(23.4%)에 비해 1.0% 상승한 24.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또다시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막부시대에 문화적 충격으로 다가온 서양의 검은 배와 검술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간 <료마전>의 행보가 자못 궁금해진다.


NFL 휴식기, 그래미 어워즈 차트 왕좌
NFL(National Football League)이 슈퍼볼(Super Bowl)만을 남겨두고 한주 쉬는 사이, 미국 TV차트 왕좌는 제52회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에 돌아갔다. 지난 1월31일, LA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를 2천590만 가구가 시청했다.
NFL의 공백기여선지 차트 1, 2, 3위의 차가 매우 근소하다. 또한 전체적으로 시청 가구수가 줄면서 <Bones> 시즌5와 <The Bachelor>가 10위권에 새로 진입했다. 슈퍼볼이 있는 다음 회차의 TV차트 판도가 자못 궁금해진다.
그래미 어워즈는 전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아카데미(이하 NARAS, Nation Academy of Recording Arts & Science)가 주최하는 미국 음악계의 가장 권위있는 시상식 중 하나다. 영화계 아카데미와 같은 그래미 어워즈는 팝, R&B, 록, 랩, 컨트리, 댄스, 트래디셔널 팝 등 분야별로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남성·여성솔로 팝 보컬 등 43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는 뮤지션, 음반 관련 사업자, 음반 프로듀서, 스튜디오 엔지니어 등으로 구성된 NARAS 회원들의 투표로 결정되고, 그래미(축음기를 뜻하는 Gramophones의 애칭) 트로피를 수여한다.


2010년은 'Single ladies'로 지난 한해를 뜨겁게 달군 비욘세(Beyonce)를 위한 그래미 어워즈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총 10개 부문의 후보에 올랐던 비욘세는 ‘올해의 노래’, '최우수 R&B 노래' '최우수 여성 R&B 보컬' '최우수 컨템퍼러리 R&B 앨범' '최우수 트래디셔널 R&B 보컬' '최우수 여성 팝 보컬' 등 6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는 여가수로는 최고 기록이다.
비욘세의 남편이자 힙합씬의 거물인 제이지(Jay-Z)는 오토튠(Auto-Tune) 기법을 꼬집는 싱글 ‘D.O.A'로 ‘최우수 랩 솔로상’을, 소울 뮤지션 리한나(Rihanna)·프로듀서 겸 힙합 뮤지션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와 작업한 'Run This Town'으로 ‘최우수 랩·성 콜레보레이션상'을 수상했다.
<Fearless>로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한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는 앨범상을 비롯해 ‘최우수 여성 컨트리 보컬’, ‘최우수 컨트리 노래’ ‘최우수 컨트리 앨범’의 트로피도 거머쥐며 4관왕에 오르기도 했다.
이래저래 여성 파워가 돋보인 2010 그래미 어워즈의 올해의 레코드는 킹스 오브 레온(Kings Of Leon)의 <Use Somebody>, 올해의 앨범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Fearless>, 최우수 남성 팝 보컬은 제이슨 므라즈(Jason Mraz) 등에 돌아갔다.


<료마전> 연일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 기염
NHK의 시대극 <료마전>이 매주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료마전>은 지난 회차(23.4%)에 비해 1.0% 상승한 24.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차트 정상을 굳히고 있다. 5화에서는 막부시대에 문화적 충격으로 다가온 서양의 검은 배와 검술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갔다.
치바도장의 동료 카츠라 코고로(타니무라 쇼스케)와 서양의 검은 배를 보게 된 사카모토 료마(후쿠야마 마사하루)는 혼란에 빠지고 만다. 검을 겨눠봐야 아무 것도 할 수 없게 만드는 서양의 검은 배의 위력에 검술 수련에 대한 회의마저 느끼고 심각하게 고민에 빠지게 된다.


증기를 뿜어내는 거대한 문명의 상징 앞에 무기력해진 료마는 자신과는 달리 차분한 카츠라에 “검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그런 료마에 카츠라는 “삶의 방식과 인생을 결정하는 문제는 남에게 묻는 것이 아니다”라고 엄중하게 경고한다.
혼란스러움 속에 스승과 대련하게 된 료마는 결국 스승에게 검술 수련에 대한 회의를 털어놓고, 파문당하기에 이른다. 고향을 떠나 우여곡절 끝에 에도로 향한 이유는 검술에 대한 신념때문이었다. 에도에 오게 된 근본이 흔들리기 시작한 료마는 끝없는 회의와 혼란스러움에 허탈해지기에 이른다.
확고했던 신념과 믿을 수 없을 만큼 발달하고 있는 현실의 괴리감에 허탈해진 료마가 거리를 방황하는 장면에서 5화를 끝낸 <료마전>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료마가 어떻게 이 혼란스러움을 이겨내고 성장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후지TV <울지 않기로 결심한 날> 10.2%로 아쉬운 출발
2010년 1분기 드라마 기대작 중 하나인 후지TV <울지 않기로 결심한 날>이 첫방송을 했다. 드라마 <메이의 집사>, 영화 <여명 1개월의 신부> 등에서 청순하고 지고지순한 여인상을 연기하던 에이쿠라 나나의 파격 변신으로 일찍부터 주목받아온 기대작이었다.
이류대학을 졸업하고 기적처럼 식품업계 최고 회사의 이탈리안 식품업부에 취직한 미키(에이쿠라 나나)는 출근하자마자 실수를 저질러 매니저 키리노 세이지(후지키 나오히토)가 무릎을 꿇는 굴욕을 당하게 한다.
게다가 미키에게 호감을 보이는 경영기획본부의 엘리트 정직원 나카하라 쇼타(카나메 준)를 계기로 갈등요소가 생성된 동기 타치바나 마리카(안),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는 강한 성향의 니시지마 켄지(이가라시 슌지), 보육원에 맡긴 아들 때문에 시간 외 근무를 하지 않기 위해 바쁘게 일하는데 미키 때문에 그 흐름이 끊기곤 해 짜증이 나는 쿠리타 코토미(콘노 마히루), 정직원이 되고 싶은 계약직원 시라이시 쿄코(아리사카 쿠루메) 등 미키를 향한 시선은 하나같이 곱지 않다.
현재 자신의 힘으로는 실수에 대한 책임조차 질 수 없는 것을 깨달은 미키는 개미지옥과도 같은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강해지기로 결심을 하게 된다. 앞으로 미키는 회사에서의 집단 따돌림에도 좌절하지 않고 결국 능력을 인정받는 사회인으로 성장하게 된다.
학교도 아닌 회사에서의 집단 따돌림을 다루는 <울지 않기로 결심한 날>의 첫 화에 대해 시청자들은 “<라이프>의 회사 버전이냐”는 불만을 털어 놓기도 한다. <라이프>는 2007년 3분기에 방송된 후지TV에서 방송된 드라마로 학교에서 집단 따돌림을 당하는 아유무(키타노 키이)의 극복기다. 극단적인 캐릭터와 떨어지는 현실성에도 긴박하게 진행되며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울지 않기로 결심한 날> 역시 극단적인 캐릭터와 회사에서의 집단 따돌림이라는 자극적이고 현실성이 떨어지는 설정에 10.2%의 시청률로 아쉬운 출발을 했다. 앞으로 진정한 사회인으로 자리매김하는 미키의 성장과정이 어떻게 그려질지, 그리고 ‘집단 따돌림’이라는 극단적인 테마로 전달하고자하는 메시지를 잘 던질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할 듯하다.
Posted by hurl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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