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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스포츠 콘텐츠 상위 랭크 美 인기 시리즈 대거 종영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을 앞두고 치러지는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생중계와 스포츠 스타 출연 프로그램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한 주였다. 5월24일 월요일에는 일본과의 평가전이 치러졌고, 5월30일 일요일에는 밸라루스전이 펼쳐졌다. 한국 뿐 아니라 일본의 시청률 정상도 축구 국가대표 경기가 랭크됐다.
이외에도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의 피겨여왕 김연아가 ‘무릎팍도사’의 게스트로 출연한 <황금어장>은 21.7%(24.2%)의 시청률로 프로그램 시작 이후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국가대표 평가전과 김연아의 출연으로 10위권 내의 시청률이 전체적으로 상승하기도 했다.

축구평가전 일본전 28.2%, 밸라루스전 24.9%


남아공 월드컵 국가대표 평가전이 두 차례나 치러진 한 주였다. 지난 5월24일 월요일에는 일본과의 평가전이 치러졌다. 일본의 사이타마현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오후 7시20분에 있었던 이 경기는 28.2(30.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위에 랭크됐다.
이 경기로 동시간대에 방송된 MBC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 일일극 <황금물고기>, SBS <8시 뉴스>, 드라마 <커피하우스> 등의 시청률은 지난 회차에 비해 크게 하락했다. 일본도 TV아사히에서 이 경기를 생중계했다. 월요일이어선지 생각보다 적은 1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2:0으로 한국이 승리했다.
5월30일 일요일, KSB2는 밸라루스와 다시 한번 평가전을 생중계했다. 오스트리아 쿠프슈타인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이날 경기의 시간은 밤 10시. 이에 중계가 있던 KBS2의 프로그램들이 시간대를 옮겨 방송하면서 대부분이 시청률 급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1박2일’ ‘남자의 자격’으로 예능 강자로 군림하던 <해피선데이>는 오후 4시25분, 연일 시청률 차트 정상을 차지하던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는 저녁 7시, <개그콘서트>는 저녁 8시10분에 방송했다.
이에 <해피선데이>는 19.4%(21.5%), <수상한 삼형제>는 32.2%(33.8%), <개그콘서트>는 19.4%(20.4%)의 시청률로, <개그콘서트>를 제외한 <해피선데이(지난 회차 25.2%, 수도권 26.9%)> <수상한 삼형제(43.5%, 수도권 44.3%)>가 지난 회차에 비해 각각 5.8%(5.4), 11.3%(10.5%) 하락했다. 한편, <개그콘서트(지난 회차 16.0%, 수도권 17.6%)>는 3.4%(2.8%) 상승했다. 1:0으로 아쉽게 패한 밸라루스와의 경기 시청률은 24.9%로 시청률 차트 3위에 랭크됐다. 국가대표 평가전 경기로 인해 차트 10위권 내 시청률이 상승하면서 주간 예능 최강자로 군림하던 <해피선데이>마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밸라루스 평가전의 최대 수혜자는 MBC 주말드라마 <민들레가족>이다. 1인자로 독주하고 있는 <수상한 삼형제>와의 맞대결을 피한 <민들레가족>의 5월30일 방송분 시청률은 13.6%(15.3%)로 치솟았다. 전날 방송분의 6.3%보다 두 배 이상 상승한 수치다. 그 결과, 주간시청률도 10.0%에 달하며 방송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리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연아의 힘, MBC 황금어장 시청률 자체 최고


김연아의 저력은 역시 대단했다. 김연아에 대한 국민들의 사랑과 관심 역시 대단하다. 피겨여왕 김연아가 ‘무릎팍도사’의 게스트로 출연한 MBC <황금어장>이 21.7%(24.2%)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치를 경신하며 6위에 랭크됐다.
이는 MBC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 제작진이 출연했던 19.4%보다 2.3% 높은 수치며 2006년 7월, <황금어장>이 첫 전파를 탄 후 처음으로 20.0% 선을 넘어선 것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수도권 시청률이다. 24.2%로 점유율은 55.0%에 이른다.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 획득 후, 첫 방송 출연이었던 김연아는 ‘무릎팍도사’를 통해 피겨스케이팅을 시작할 때부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될 때까지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쾌활하게 털어놓았다.
‘피겨여왕 김연아’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썼던 드림팀, 브라이언 오서(Brian Orser) 코치와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David Willson)에 눈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비가 게스트로 출연한 <황금어장>의 또 다른 코너인 ‘라디오 스타’는 김연아의 무릎팍도사로 인해 5분만에 다음 회를 기약해야 했다.


재밌는 사실은, 비가 무릎팍도사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라디오 스타의 방송시간은 5분에 그쳤다는 것이다. 다음 회차에는 밀어붙이기의 대가 MC강호동과 건방진 것을 콘셉트로 하는 유세윤도 조심스러워하던 김연아의 라이벌 일본의 아사다 마오 선수에 대한 이야기과 향후 일정 등에 대해 털어놓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다시 한번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의 가능성을 내포하고는 있지만, 무릎팍도사 김연아 2편의 방송예정일은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있는 날로 개표결과 방송이 있는 6월2일이다. 이에 선거결과가 박빙일 경우 결방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는 상태다. 김연아의 저력이 국가의 대표 일꾼을 뽑는 중대사에도 빛을 발할 수 있을지 자못 궁금해진다.

KBS2 <신데렐라 언니>, SBS <인생은 아름다워>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


수목드라마의 강자 KBS2 <신데렐라 언니>, 동성애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눈물겹고 따뜻한 사연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SBS 주말극 <인생은 아름다워>가 드디어 시청률 20.0% 선을 넘어서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신데렐라 언니>는 17회(5월26일 방송분)에서 20.0%(21.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7회에서는 송은조(문근영)가 숨기려고만 했던 홍기훈(천정명)에 대한 사랑을, 자신만을 바라보는 한정우(옥택연)에게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8회(5월27일 방송분)에서는 내레이션이나 독백, 정우에게 털어놓는 한탄 등으로만 표현되던 은조의 마음이 온전히 기훈에게 전달됐다. 8년 전, 구효선(서우)이 숨긴 기훈의 스페인어 편지를 본 은조가 기훈에게 달려가 포옹을 하면서 18회를 마무리했다.
차갑지만 속정이 깊은 신데렐라 언니 은조와 살갑고 아이 같지만 가슴 속에 서늘한 얼음을 품은 효선의 관계, 감추려고만 했지만 결국은 분출돼버린 은조와 기훈의 사랑 등이 이제 남은 2회 동안 어떻게 진행되고 해결될지, <신데렐라 언니>의 결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회차, 맏아들인 양태섭(송창의)이 양병태(김영철)·김민재(김해숙) 부부에게 커밍아웃을 하고 좀 다른 아들이지만 애달프게 품는 부모의 이야기를 풀어냈던 <인생은 아름다워>도 시청률이 20.0% 선을 넘어서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21회(5월29일 토요일 방송분)에서는 부모 뿐 아니라 가족들 모두에게 태섭이 동성애자임을 밝히는 내용이 방송됐다. 태섭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대부분의 가족들과 은근히 거부감을 드러내는 사위 이수일(이민우), ‘정신병자’ ‘또라이 같은 놈’ ‘미친 새끼’라며 극렬하게 거부감을 드러내는 작은 삼촌 양병걸(윤다훈)의 모습을 그려냈다.
부모의 사랑과 가족에 대한 신뢰를 새삼 확인하는 동시에 동성애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반영한 21회의 시청률은 20.8%(23.6%)로 자체 최고치다. 집안에서의 커밍아웃으로 조금은 자유로워진 태섭이 동성애인 김경수(이상우)와의 관계를 돈독히 한 22회(5월30일 방송분) 시청률은 18.6%(20.7%)를 기록했다.


다소 하락하긴 했지만 밸라루스와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과 동시간대에 방송된 것을 감안하면 꽤 좋은 성적이다. 다음 회차에는 태섭의 동성애인 김경수(이상우)까지 포용하는 태섭 가족들의 모습이 방송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다시 한번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나쁜 남자>, MBC 주말극 <김수로> 첫 전파


지난 회차 막을 내린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와 MBC 주말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후속작 <나쁜 남자>와 <김수로>가 첫 전파를 탔다. 이들의 첫 회 시청률은 각각 11.7%(13.1%), 9.6%(9.4%)다.
<나쁜 남자>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형민 PD의 신작으로 김남길·한가인·오연수·김재욱 등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작가, 배우, 편성 등의 문제로 우여곡절 끝에 전파를 탄 <나쁜 남자>는 서자로 재벌집 회장 집에 들어갔다가 아닌 것이 밝혀지면서 쫒겨난 심건욱(김남길)의 복수전이다. 주 테마가 복수다 보니 바탕에 흐르고 있는 비극적 정서와 이에 걸맞은 아슬아슬한 심리 묘사가 탁월한 <나쁜 남자>의 시작은 꽤 순조로워 보인다. 막바지로 내달리며 연일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신데렐라 언니>를 상대로 두 자리수 시청률(주간 시청률 11.2%, 수도권 12.5%)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나쁘지 않다.
‘B급 컬트 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막을 내린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후속으로는 지성 주연의 사극 <김수로>가 방송됐다. 사상 처음으로 가야국을 다루는 <김수로>의 첫 방송에서는 김수로(지성)의 탄생 과정이 그려졌다.


김수로의 아버지 제천금인족 족장 김융(김형일)은 한나라와의 전쟁이 한창인 가운데 아이를 지키기 위해 아내 정견비(배종옥)를 도망시킨다. 만삭의 몸으로 도망을 하던 정견비는 노예선에 오르고, 아이를 낳게 된다. 황망한 와중에 아이를 잃어버리고 구야국에 정착하게 된 정견비는 천국 이비가(이효정)의 눈에 들어 결혼을 하게 된다. 한편 수로는 양아버지 조방(이종원)의 손에 키워지게 된다.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와 같이 엉성하고 조악한 CG를 입힌 전생신과 어색한 진행 등으로 비판이 쏟아지고는 있지만, 일각에서는 <신이라 불리인 사나이>로 신생된 ‘B급 컬트 드라마’ 장르로 분류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예상도 회자되고 있다.
향후, 지도자의 품행을 갖춘 김수로의 본격적인 활동과 앞으로 가야국 왕위를 두고 김수로와 왕위를 다투게 될 구야국 아홉 부족 중 하나인 신귀촌의 부족작 신귀간(유오성)의 이야기가 본격화되면 꽤 흥미진진해질 것으로 보인다. 첫 회 시청률은 9.6%, 주간시청률은 9.1%로 다소 부진하게 출발했다.

KBS 드라마 스페셜 <끝내주는 커피>, 단막극 부활 청신호


제작비, 투자대비 효용성 등의 문제로 폐지됐던 KBS의 단막극이 부활 3회만에 청신호를 쏘아 올렸다. 인간사의 어두운 단면을 진지하게 풀어가는 노희경 작가의 ‘빨간 사탕’, 영화 <백야행>의 작가 박연선의 ‘무서운 놈과 귀신과 나’에 이어 세 번째로 방송된 <솔약국집 아들들> 이재상 PD의 <끝내주는 커피>가 7.6%(8.6%)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이다.
노희경 작가와 이재룡·박시연 주연 <빨간 사탕>의 5.0%, 무서울 것 없는 조직폭력배 강두섭(이원종)과 귀신, 그리고 귀신이 보이는 흥신소 직원의 이야기 <무서운 놈과 귀신과 나>의 4.1%에 비하면 비약적인 발전이 아닐 수 없다.
<끝내주는 커피>는 아버지가 다른 세 자매를 키우는 30대 중반의 싱글 맘이자 바리스타 마스터 오종(윤해영)과 비뚤어진 성격 탓에 사람을 잃고 커피전문점 지점에서 재기를 꿈꾸는 삼일그룹 최연소 이사 최창(조연우)이 엮어가는 가슴 따뜻한 로맨틱 코미디다.
로스팅에 재능이 뛰어난 오종의 꿈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커피를 통해 행복과 위안을 선사하는 것이다. 그래서 낮에는 대형마트의 계산원으로, 밤에는 카페 점원으로 일하면서도 힘들어하기 보다는, 하나 뿐인 메뉴에 불만을 토로하는 손님들을 위해 바리스타 공부를 하는 적극적이고 쾌활한 인물이다.
그러던 어느 날, 까칠하기만 한 최창이 카페 사장으로 부임했다. 로스팅도 자로 잰 듯 정확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원칙주의자 최창에게 손님의 기분과 기호에 따라 디른 커피를 내주는가 하면, ‘문란함’으로 비칠 수 있는 아버지가 다른 세 아이를 가진 오종이 곱게 보일 리 없다.
사사건건 부딪히던 두 사람은 결국 ‘끝내주는 커피’를 만들어내기 위해 경쟁체제에 돌입한다. 그 과정 속에서 두 사람이 초등학교 동창임이 밝혀지면서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아버지가 다른 세 아이가 두 사람에게 시련을 안겨준다.
그윽한 커피와 같은 중년의 사랑이야기에 이재상 PD 특유의 소소한 감성이 돋보이는 연출력이 덧칠되며 극은 보다 사랑스러워진다. 다음 회차에는 이선균·황우슬혜가 출연하는 <조금 야한 우리 연애>가 방송된다. 심야시간대에 다룰 수 있는 다소 섹시한 이야기와 연출에 기대치는 보다 상승하고 있다.
드라마 스페셜은 현재는 꽤 유명한 작가, PD, 연기자가 됐지만, 단막극을 통해 데뷔하거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이들의 이름을 타이틀로 하고 있다. 타방송사긴 하지만 MBC <베스트극장>으로 데뷔한 노희경 작가, <드라마시티>를 연출했던 이재상 PD, 단막극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이선균 등이 단막극 부활에 나선 것이다.
제작진은 쪽대본이 난무하며 시간에 쫓겨 만들어지는, ‘복수’ ‘불륜’ ‘출생의 비밀’ ‘신데렐라’ 등 선호코드에 묻어가는 드라마가 아니라 다양한 장르, 참신한 이야기, 독특한 정서와 시각 등을 담아내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드라마 스페셜은 실력과 흥행성을 검증받은 중견 작가와 PD가 진중한 이야기를 풀어가는 장이 되는 동시에 신인작가 및 연기자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드라마 스페셜이 ‘작은’ 규모의 드라마가 크고 다양하게 소비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9, 1위로 유종의 미


차트 1위를 두고 치열한 다툼을 벌이던 Fox <아메리칸 아이돌 American Idol> 시즌 9와 ABC <댄싱 위드 더 스타스 Dancing With The Stars> 시즌 10이 동시에 최종 우승자가 결정되며 시즌을 마무리지었다.


마지막 승자는 <아메리칸 아이돌>이다. 수요일 방송분을 2천420만, 화요일 방송분을 2천10만 가구가 시청했다. 최종 결선에 오른 크리스털 바워삭스(Crystal Bowersox)와 리 드와이즈(Lee Dewyze)의 공연 결과 리 드와이즈가 아홉 번째 아메리칸 아이돌로 탄생했다.
<댄싱 위드 더 스타스> 시즌 10도 마지막 댄스 경합이 벌어졌다. 지난 회차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의 리포터 에린 앤드류스(Erin Andrews)와 막심 크메로코프스키(Maksim Chmerkovskiy) 커플이 탈락하고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에반 라이사첵(Evan Lysacek)과 안나 트레번스카야(Anna Trebunskaya), 푸시캣 돌스(Pussycat Dolls)의 멤버인 니콜 셰르징거(Nicole Elikolani Prescovia Scherzinger)와 데릭 휴(Derek Hough)가 댄스 플로어에 섰다. 경합 결과 최종우승 팀에 주어지는 미러볼 트로피는 자이브를 선보인 니콜․데릭 커플에 돌아갔다.


<아메리칸 아이돌>과 <댄싱 위드 더 스타스> 뿐 아니라 드라마의 시리즈도 대거 종료했다. ABC <로스트 Lost:The End>, Fox <24> 시즌 8, CBS <Two of the Men> 시즌 7, <Big Bang Theory> 시즌 3, <NCIS> 시즌 7, <NCIS:Los Angels> 시즌 1, <The Good Wife> 시즌 1, <Criminal Mind> 시즌 5, <CSI:Miami> 시즌 8, <CSI:NY> 시즌 6, NBC <Law&order> 시즌 20, 등이 모두 시즌을 마무리했다.
시즌을 마무리 한 드라마 중 <NCIS> <Two and a Half Men> <The Big Bang Theory> <NCIS: Los Angeles> <Criminal Minds> <CSI: Miami>가 5~10위를 차지하고 있다. <CSI: NY>는 11위, <The Good Wife>는 13위, <24>는 18위에 랭크됐다.
흥행 양대산맥 <아메리칸 아이돌>과 <댄싱 위드 더 스타스>가 빠진데다, 대부분의 인기 드라마 시즌이 막을 내린 다음 회차에는 어떤 프로그램들이 차트를 구성할지 자못 궁금해진다.

2개의 자책골 넣은 잉글랜드전 시청률 톱


일본 역시 2010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치른 평가전이 시청률 차트 정상에 올랐다. NHK가 5월30일 방송한 오스트리아 UPC 아레나에서 치른 잉글랜드와의 평가전 전반전이 19.4%, 후반전이 2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반 7분, 다나카 마르쿠스 둘리오가 선제골을 넣으며 승기를 잡는 듯 보였다. 하지만 후반 25분 조 콜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걷어내려던 선제골의 용사 둘리오와 후반 37분 슬라이딩 태클을 하려던 나카자와 유지의 어이없는 자책골로 1:2로 패배했다.


이로써 잉글랜드는 이집트, 멕시코에 이어 평가전 3연승을 기록했고, 일본은 3연패의 늪에 빠져들었다. 이날 방송의 순간 최고 시청률 역시 자책골에서 나왔다. 밤 10시55분, 나카자와 유지가 자책골을 넣으면서 승패를 확정지은 순간 28.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국과의 평가전도 17.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차트 10위에 랭크됐다. 전반 6분에 터진 박지성의 선제골과 후반 45분에 얻은 패널티 킥을 골로 연결시킨 박주영의 쐐기 골로 한국이 2: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한국은 일본과의 대표팀 전적 40승을 기록했고, 2007년 7월 이후 일본전 무패행진을 계속하기도 했다. 축구 경기로 인해 10위권 내의 시청률도 상승했다. 10위에 랭크된 NTV <세상 끝까지 잇테Q!>의 시청률은 17.8%, 지난 회차 10위를 차지한 TV아사히 <종신검시관 2>와 NTV <행렬이 생기는 법률사무소>의 17.0%보다 다소 높은 수치다.

기무라 다쿠야와 게츠쿠의 동반 몰락?
축구 경기로 전체적으로 시청률이 오른 가운데, 일본의 전통적인 드라마 시간대 게츠쿠(후지TV 밤 9시)와 시청률 보증수표 기무라 다쿠야가 의기투합한 <달의 연인>이 15.6%를 기록하며 지난 회차(19.2%)에 비해 3.6%나 하락했다.
이에 일본 드라마가 전통적으로 사랑받는 시간대인 게츠쿠와 일본 드라마 시청률의 마지막 보루, 기무라 다쿠야의 동반 몰락이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가구회사 대표 하즈키 렌스케(기무라 다쿠야)와 세 여자 니노미야 마에미(시노하라 료코), 류 슈메이(린즈링), 유즈키(기타가와 게이코)가 엮어가는 로맨스 물이다.
화려한 출연진에도 뻔한 전개와 지루한 진행, 캐릭터의 불균형 등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배우들이 아깝다는 아우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같은 추세라면 <달의 연인>은 기무라 다쿠야 드라마 역사상 최저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작품이 될 것이라는 예측들이 쏟아지고 있다.


드라마 시청률 하락세에 전전긍긍하던 일본 방송사들이 한국 작품의 프라임 타임대 편성, 한국 및 중국 배우의 기용 등 다양한 대안들을 마련했지만 큰 효과를 보지는 못하고 있는 듯 보인다.
역대 드라마 시청률 랭킹 10위권을 대부분 차지하고 있는 기무라 다쿠야 출연작도 속수무책으로 시청률이 급하락하고 있는데다, 드라마 차트 10위권의 드라마 시청률이 TV아사히 <종신검시관 2(18.6%, 지난 회차 17.0%)>, NHK <게게게 아내(17.7%, 지난 회차 17.4%)>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한 상태여서 일본 드라마 업계의 한숨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Posted by hurl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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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Enter Vol, 45

Blog+Enter 2010.06.04 13:20


blog+enter 마흔다섯 번째 간행물입니다
이번 선거는 말 그대로 박빙이었습니다.
밤새도록 지켜보며 괜히 가슴 졸였으니 말입니다.
젊은 사람들도 투표에 꽤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걸 잠시나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이라는 마음이랄까요...
어찌 됐든 나라의 대표 일꾼을 뽑았으니 이제 잘 돼얄텐데요.

이번 호에는 2010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 국가대표 평가전과
김연아가 출연했던 <황금어장> 덕분으로 10위권 내 시청률이 엄청 올랐습니다.
신데렐라 언니와 인생은 아름다워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고
나쁜 남자와 김수로가 새로 시작했습니다.

가장 반가운 건 드라마 스페셜이라는 이름의 단막극이 나쁘지 않은 시청률를 기록했다는 겁니다.
없어져 매우 아쉬워했었는데...신설된 지 3회만에 꽤 선전하고 있습니다.
힘내십쇼.

일본도 두 번의 국가대표 평가전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요.
아쉬운 건 일본 드라마의 전통적인 시간대인 게츠쿠와 시청률 제왕 기무라 다쿠야가
위기투합한 달의 연인 시청률이 엄청 하락했다는 사실입니다.
이러니 저러니해도 역시 콘텐츠가 좋아야죠

미국은 아메리칸 아이돌부터 엄청 많은 인기 시리즈들이 막을 내렸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1, 2, 3위를 차지한 아메리칸 아이돌과 댄싱 위드 더 스타스를 제외하고는
그닥 좋은 성적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요 몇주간 음악 차트의 재밌는 현상은 앨범에 강한 가수와
음원, 모바일에 강한 가수가 극명하게 갈린다는 겁니다.
어찌됐든 콘텐츠의 문제라고 봅니다.
콘텐츠가 좋으면야 앨범이든, 음원이든, 모바일이든 죄다 사들이게 되니까 말입니다.

이번 주 Hurlkie's inddin은 지난 일요일, 5월30일 있었던 줄리아 하트의 단독공연
The man of 3B입니다.
즐겁고도 달콤한 그들의 공연에 참으로 일주일을 즐겁게 마무리했다죠.
은근 B급 문화에 관심을 보이던 그들이 참 재밌습니다^^

PS. 아! 아이패드를 살까를 두고 고민중입니다.
사자니 한글 지원이나 애플리케이션이 걸리고...안사자니 자꾸만 절 유혹하고..ㅜㅜ
걍 무시하지 마시고...조언 좀 주소서~~
제가 아주 현명한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그럼 또 일 주일 잘 마무리하십쇼~~

www.hurlkie.com 뿐 아니라 www.blog-enter.com으로도 blog+enter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많이 찾아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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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Enter Vol.44 ]
Posted by hurl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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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뚤어질테다...내 마음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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