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Enter Vol. 33

Blog+Enter 2010.03.14 11:54


blog+enter 서른세 번째 간행물입니다
참으로 미국은 대단한 나라지 싶습니다.
매주 그렇게 스페셜 '빅' 이벤트가 있을 수 있는지...
미국을 딱히 좋아하지 않으면서도 부럽기는 합니다^^

이번 호, Hurlkie's Enter-note는 팀 버튼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Hurlkie's inddin은 시시때때로 업로드 되니 헐키닷컴 블로그를 찾아주십쇼~~

www.hurlkie.com 뿐 아니라 www.blog-enter.com으로도 blog+enter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많이 찾아주시길...^^
↓↓↓↓↓↓↓↓↓↓
[ Blog+Enter Vol.33 ]
Posted by hurlkie

댓글을 달아 주세요

팀 버튼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한미 박스오피스 점령


최근 몇 주간 한국은 물론 북미 박스오피스의 특징은 ‘콤비작’이 정상을 지키고 있다는 것이다. 전혀 어울리지 않을 듯, 하지만 또 그럴 듯하게 어울리는 송강호·강동원의 콤비작 <의형제>가 4주 동안 한국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켜왔다. 이번 회차에도 2위, 누적관객수도 500만 명에 달하며 힘을 발휘하고 있다.
북미 박스오피스 역시 꽤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는 마틴 스콜세지(Martin Scorsese) 감독·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Leonardo Wilhelm DiCaprio) 콤비가 만들어낸 <셔터 아일랜드 Shutter Island>가 지난 회차까지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회차 역시 콤비작이 한국·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그 주인공은 팀 버튼(Timothy Walter Burton) 감독과 조니 뎁(John Christopher Depp II)의 콤비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Alice in Wonderland(이하 앨리스)>다.
한국에서는 개봉 주말에 55만7천566명(누적관객수 62만808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북미에서는 주말 3일 동안 무려 1억1천610만1천23 달러를 벌어들여 2위인 <브루클린 파인스 Brooklyn's Fines(1천335만299 달러)>의 8배가 넘는 수익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010년 현재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팀 버튼 감독의 상상력에 가장 잘 들어맞고, 그 상상력을 표현하는 데 가장 적합한 배우로 평가되던 조니 뎁이 다시 한번 뭉친 <앨리스>는 제목 그대로 루이스 캐럴(Charles Lutwidge Dodgson)의 고전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Alice’s Adventure in Wonderland>를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이다.
<앨리스>가 개봉 주말에 올린 1억1천610만1천23 달러라는 수익은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6위에 해당하는 수익(1위 <다크 나이트> 1억5천841만 달러, 2위 <스파이더맨 3> 1억5천112만 달러, 3위 <뉴문> 1억4천284만 달러, 4위 <;캐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 1억3천563만 달러, 5위 <슈렉 3> 1억2천163만 달러)이며 12월~4월까지 북미 극장 개봉작 중 최고의 흥행수익이다.
어릴 적 시계를 든 하얀 토끼를 따라 갔던 원더랜드에 19살이 돼 집안에서 정해준 약혼자 해미시(레오 빌)의 청혼을 받는 순간 다시 가게 된 앨리스(미아 와시코우스카)의 파란만장한 모험담이다.
앨리스가 사라진 후, 원더랜드는 붉은 여왕(헬레나 본햄 카터)의 독재 하에 신음하고 있다. 하얀 여왕(앤 해서웨이)은 궁에 갇혀 이제나 저제나 구출될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 앨리스의 귀환으로 정신 나간 모자장수(조니 뎁), 하얀 토끼, 트위들디와 트위들덤 쌍둥이, 체셔 고양이 등 헤어졌던 친구들이 다시 모여 붉은 여왕의 독재에 반기를 들게 된다.
팀 버튼과 조니 뎁, 그리고 헬레나 본햄 카터, 앤 해서웨이, 베스트셀러 동화 원작, 그리고 3D와 디즈니 등 개봉 전부터 영화에 대한 기대치는 최대치에 달했다.
작품에 대한 평단의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린다. ‘역시 팀 버튼’이라며 “진정으로, 엄청나게 훌륭하다”고 극찬하는가 하면, “재미있지만 비틀기가 충분하지 않다”고 비판하기도 한다. 한 평론가는 팀 버튼이 왜 <앨리스>라는 영화를 만들었는지 이해하기 힘들다고 혹평하기도 한다.
디즈니와 첫 작업을 한 팀 버튼과 조니 뎁의 조합은 꽤 성공적으로 보인다. 월드와이드 수익이 벌써부터 2억 달러에 이르고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관객들의 반응 역시 극과 극으로 엇갈리고 있어 다음 회차 수익에 따라 향후 흥행세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Posted by hurlkie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아바타>의 끝없는 국내외 최고기록 경신 행진

송강호, 강동원의 <의형제>가 426만4천895명의 관객동원을 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제임스 캐머런의 3D 영화 <아바타 Avarta>가 국내 개봉영화 관객동원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2월28일까지 <아바타>의 누적관객수는 1천308만1천607명으로 역대 흥행 1위 기록을 지닌 봉준호 감독의 <괴물>의 1천301만 관객수를 넘어섰다.
<아바타>의 매출액은 1천216억3천979만7천500원(2월28일 현재)으로 이 중 56%가 3D 상영 수익인 것으로 알려진다. 2009년 12월17일에 개봉해 680여 개의 스크린에서 상영된 바 있는 <아바타>는 현재도 250여 개(3D 상영관 122개 포함)의 상영관 수를 유지하며 박스오피스 5위에 랭크되고 있어 관객동원수와 매출액은 보다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콤비작 <셔터 아일랜드 Shutter Island>가 2주째 정상을 지키고 있는 북미 박스오피스에서도 <아바타>의 매출액이 7억 달러를 넘어섰다. 수그러들 줄 모르는 흥행세를 타고 있는 <아바타>는 2월 마지막 주말 1천365만5천274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누적수익 7억656만68 달러를 기록했다.
해외수익은 17억7천500만 달러로 북미 수익과 합친 월드 와이드 수익은 24억8천190만4천 달러에 이른다. 국내는 물론 해외 영화계까지도 놀라게 하고 있는 <아바타>의 흥행수익 기록을 경신할 영화는 또다시 제임스 캐머런의 작품이 아닐까라는 조심스런 예측이 나오고 있다.


신작 <Cop Out> <The Crazies>, 나란히 2, 3위 랭크
별다른 신작없이 순위에 큰 변화가 없는 한국 박스오피스와 달리, 북미 박스오피스에는 두 편의 신작이 선보였다. 새로 선보인 <캅 아웃 Cop Out>과 <더 크레이지스 The Crazies>는 개봉 주말에 각각 1천8211만1천126 달러, 1천606만7천52 달러를 벌어들이며 나란히 2, 3위에 랭크됐다.
<캅 아웃>은 쉴 새 없이 떠들어대는 ‘수다’가 장기였던 캐빈 스미스 감독의 작품으로 딸의 결혼식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소장하던 희귀 야구카드를 도난당하고 폭주하는 뉴욕 경찰이 멕시코 마약딜러들과 엮이며 좌충우돌하는 코믹물이다.
<다이하드> 시리즈의 브루스 윌리스가 야구카드를 도난당한 뉴욕 경찰 지미 먼로를, 트레이시 모간이 지미의 파트너 폴을 연기한다. <캅 아웃>은 대부분 엇갈리는 평단과 관객의 평가를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평단에서는 “항상 예술가였던 스미스 감독이 가진 재능에 대한 첫 번째 범죄라 부를만하다” “불발(Hit-and-miss) 투성이 개그 머신" “두 명의 형사에 대해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바보 같은 스토리” 등 악평일색이었지만 관객들에겐 꽤 재밌었는지 박스오피스 2위로 진입했다.


<더 크레이지스>는 좀비 영화의 아버지 조지 A. 로메로 감독의 1973년작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공포물이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시골마을에 기괴한 일들이 연달아 발생한다. 야구운동장에 총을 들고 나타나거나 부인과 아이를 옷장에 가두고 불을 지르기도 하는 등의 사건으로 마을에는 공포가 찾아든다.
그 원인은 식수를 오염시키는 정체불명의 독소로 마을주민들을 사이코패스로 만들 정도로 강력하다. 이에 보안관 데이비드 더튼(티모시 올리펀트)과 그의 아내 주디(라다 미첼) 등이 살아남기 위한 사투를 벌이게 된다. 평단에서는 “스타일과 고어(Gore)를 같은 비중으로 지니고 있다” “용감하면서도 성실한 리메이크작” 등의 우호적 평이 우세했다. 반면, “원작에 반영된 베트남 전쟁, 켄트 주립대학 총기난사 사건, 군에 대한 불신 등의 시대상이 상실됐다”거나 “제목과 달리 충분히 ‘크레이지’하지 않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Posted by hurlkie

댓글을 달아 주세요

Blog+Enter Vol. 31

Blog+Enter 2010.03.02 23:43


blog+enter 서른 한 번째 간행물입니다.
올림픽 주간이었는데...미국은 차트가 온통 올림픽이 점령했군요
한국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재방송을 했던 <아마존의 눈물>이 인기를 실감했는데...
제작진이 출연한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도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패밀리가 떴다 2>가 출범했는데...시청률은 나쁘지 않으나 아직은 어수선한 느낌입니다
임성한 작가의 <보석비빔밥>이 종영했는데...그 결말이 참으로 임성한 작가답습니다..ㅎㅎ
일본 차트에서는 주말 프로그램이 대거 점령했고, 드라마 시청률이 암울하기만 합니다.

송강호, 강동원의 <의형제>와 마틴 스콜세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셔터 아일랜드>가
한국,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의형제>도 <의형제>지만, <셔터 아일랜드>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콤비작이라는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꽤 중년의 남자를 연기한다는 데 기대가 큽니다만...^^

소녀시대가 'Oh!'로 차트를 점령하던 가요계에
2ne1과 카라가 컴백하면서 제2차 걸그룹 대란이 시작됐습니다
'날 따라 해봐요'와 '루팡'이 차트 상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Hulkie's Enter-note에서는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 관련
1500m 쇼트 트랙 경기와 SBS 올림픽 독점 등의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www.hurlkie.com 뿐 아니라 www.blog-enter.com으로도 blog+enter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많이 찾아주시길...^^
↓↓↓↓↓↓↓↓↓↓
[ Blog+Enter Vol.31 ]
Posted by hurlkie

댓글을 달아 주세요


개봉 3주차 <의형제>, 새 영화 <SHUTTER Island> 박스오피스 1위

개봉하자마자 제임스 캐머런의 메가 히트작 <아바타 Avarta>를 밀어냈던 <의형제>가 3주째 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직함이든, 성정상이든, 절대로 친해질 수 없을 것같던 남한의 국정원요원 한규(송강호)와 남파공작원 지원(강동원)이 나누는 우정과 의리를 다룬 버디 무비다.
송강호의 익살스럽고 능청스러운 유머, 이 시대 최고의 훈남 강동원의 외양에서 뿜어내는 아우라와 다크포스가 윈-윈하며 극의 재미를 극대화시킨다는 평이다. 김기덕 감독의 연출부로 일하다 소지섭, 강지환 주연의 <영화는 영화다>로 입봉한 장훈 감독의 갈고 닦은, 남자들의 세계를 표현하는 노하우 역시 십분 발휘된다.


송강호의 유머, 강동원의 다크포스로 중무장한 <의형제>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벌어진 총격전, 그 결과로 국정원에서 파면당한 한규와 충성하던 조국에 ‘배신자’로 낙인찍힌 지원은 만남부터 적 혹은 원수에 가깝다. 하지만 6년이 지난 후, 그들은 서로 다른 목표, 하지만 어찌보면 서로가 목표인 공통점을 가지고 동업을 시작한다.
한규와 지원은 적이나 원수에 가깝지만 조국에 버림받았고, 안쓰러울 정도로 고된 6년을 흘려보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처럼 미묘한 적대감과 기이한 동질감은 증오와 의심으로 표출됐다 우정과 의리로 진화한다. 어찌보면 뻔한 스토리와 플롯은 송강호와 강동원이라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조합의 배우들로 신선함을 선사한다. 여기에 무거울 수밖에 없는 내용을 송강호라는 배우를 내세워, 너무 무겁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게 담아낸다.
특유의 코믹함과 진중함을 동시에 지닌 송강호라는 배우 그리고 모성본능을 일으키는 감성을 담은 외모를 지닌 강동원이라는 배우를 적절하게 활용하고 배치한 장훈 감독의 영리한 연출력 역시 눈여겨볼만하다.
이 영화에서 찾을 수 있는 또 다른 신선함은 모두의 예상을 빗나간 엔딩이다. 옥상에서 추락하고 총을 맞는 지원과 목숨을 걸고 지원을 구해낸 한규, 당연히(?) 죽게 될 거라고 믿었던 지원이 살아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놀라운 반전이 아닐 수 없다.
국정원에서 진급을 한 한규는 딸이 있는 곳으로 가기 위해 런던행 비행기에 오른다. 그곳에서 재회한 지원은 아내·딸과 함께다. 현실 속에서는 있을 수 없을 것 같은 해피엔딩은 장훈 감독이 선사하는 ‘희망’의 메시지다. 개봉 3주차 주말에 59만4천977명의 관객을 동원한 <의형제>는 349만5천7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Shutter Island>
2003년 출간한 데니스 르헤인의 동명소설을 각색한 <셔터 아일랜드 Shutter Island>가 3천 개에도 못미치는 개봉관과 R등급(17세 미만 관람불가)이라는 약점에도 개봉하자마자 4천106만2천440 달러를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009년 10월 개봉예정이었다가 엄청난 마케팅 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개봉이 늦춰진 스릴러물이다. 이 영화가 가진 강점은 <갱스 오브 뉴욕 Gangs of New York, 2003> <애비에이터 The Aviator, 2004> <디파티드 The Departed, 2006>의 뒤를 잇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콤비작이라는 사실이다.
1954년, 보스턴 부근의 외딴 섬 셔터 아일랜드에 있는 정신병원 애쉬클리프(Ashecliffe)에서 한 환자가 암호같은 글만 벽에 남겨두고 실종된다. 이에 연방보안관 테디 다니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수사에 나서지만 실마리를 잡을 수 없다.
테디가 섬을 찾은 명분은 불법 뇌 시술(뇌에 구멍을 뚫어 전두엽을 잘라내는 시술) 조사, 하지만 자신의 아내를 죽인 살인범에 복수하려는 내면적 목표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폭풍으로 섬의 병원에 갇힌 테디와 동료 척 아울(마크 러팔로)은 병원 원장에 위협당하며 기괴한 경험을 하게 된다.
개봉당시 볼만하다는 평과 스콜세지의 영화치고는 실망스럽다는 평이 엇갈렸던 <셔터 아일랜드>는 시 평론가들의 반응은, 걸작까지는 아니더라도 볼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라는 반응과 스콜세지 감독의 영화치고는 너무 실망스럽다는 반응으로 나뉘어졌다.
Posted by hurlkie

댓글을 달아 주세요

Blog+Enter Vol. 30

Blog+Enter 2010.02.21 23:46


blog+enter 서른 번째 간행물입니다
2월 중순의 어느 날, 어딘가에 긁혔는지 손가락 생살이 떨어져 나가더니
늘 강하고 독립적이셨던 외할머니께서 떠나셨습니다.
마지막마저 자신의 의지대로셨더랍니다.
이제야 인터넷을 열고 포스팅합니다.
이번 호는 통합본만 포스팅하니 너그러히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www.hurlkie.com 뿐 아니라 www.blog-enter.com으로도 blog+enter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많이 찾아주시길...^^
↓↓↓↓↓↓↓↓↓↓
[ Blog+Enter Vol.30 ]
Posted by hurlkie

댓글을 달아 주세요

Blog+Enter Vol. 29

Blog+Enter 2010.02.06 13:57


blog+enter 스물아홉 번째 간행물입니다
KBS2 <수상한 삼형제>와 <추노>가 독주하는 가운데 월화극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KBS2 <공부의 신>과 SBS <제중원>이 다소 하락했고,
MBC <파스타>, SBS <별을 따다줘>가 상승했습니다.
하락폭보다는 상승폭이 더 크니 전체적으로 시청률이 상승한 셈이죠
<다함께 차차차>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등이 종영했습니다.
그 후속작인 <바람 불어 좋은 날> <산부인과>가 향후 차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합니다.

미국은 NFL 휴식기로 제52회 그래미 시상식이 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2, 3위와의 격차가 크지 않아 1, 2, 3위가 비슷한 시청 가구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10 그래미는 비욘세, 테일리 스위프트, 레이디 가가 등 여성 파워가 돋보였습니다.

일본은 <료마전>의 흥행세가 무섭습니다. 또다시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죠.
2010 1분기 기대작 <울지 않기로 결심한 날>은 10.2%로 아쉬운 출발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직장 내 따돌림이라는 주제가 참 자극적이고도 비현실적이지 않나 싶네요.

박스오피스는 여전히 <아바타> 강세 속에 멜 깁슨의 <Edge of Darkness>와
<하모니>가 선전하고 있습니다.
다음 회차에는 송강호, 강동원의 <의형제>고 개봉할테니...그 이후의 박스오피스 변화가 궁금해집니다. 음악은 소녀시대가 모든 차트를 평정했습니다.
얼마나 이쁘고 깜직들하신지, 타이틀곡 'Oh!'는
지나치게 잘게 쪼개진 음의 다이내믹한 음이 낯설고
월드컵과 동계올림픽을 겨냥한 듯한 콘셉트가 지나치게 상업적이지 않나는 생각이 들지만
사실 그녀들에게 대단한 가창력이나 음악성을 기대하는 게 아니라면
거슬리지 않을-사실은 열광할만큼- 정도입니다.

Hurlkie's Enter-note에는 드라마 <별을 따다줘>와 편성,
시청행태의 변화 등에 대한 이야기 있습니다.

www.hurlkie.com 뿐 아니라 www.blog-enter.com으로도 blog+enter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많이 찾아주시길...^^
↓↓↓↓↓↓↓↓↓↓
[ Blog+Enter Vol.29 ]
Posted by hurlkie

댓글을 달아 주세요


개봉 7주차 <아바타>. 한국·북미 박스오피스 장기집권

개봉 8주차를 맞은 <아바타>가 여전히 한국,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전체 수익의 72%가 3D 관객수익인 <아바타>는 러시아, 스페인, 콜롬비아, 체코, 칠레, 홍콩 등 24개 나라에서 역대 최고 수익을 기록했고, 한국을 비롯한 뉴질랜드, 덴마크, 오스트리아에서도 역대 최고 수익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에 힘입어 개봉 40여일 만에 월드와이드 수익(북미수익과 해외수익을 합한 수치)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아바타>는 이번 회차에 북미에서 3천128만29 달러, 해외에서 14억4천698만9천293 달러를 벌어들이며 세계 수익 20억 달러를 넘어섰다.
<아바타>의 흥행 광풍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거나 ‘상상력의 부재, 이야기는 없는 기술력의 승리’라는 식으로 폄훼하기도 한다. 하지만 상상력이 영상으로 완벽하게 재현됐을 때, 특히 이 재현을 위해 12년을 꼬박 기다린 제임스 캐머런 감독을 고려할 때는 ‘부재’라는 말보다는 ‘발현’이라 표현하는 것이 옳다.
또한 ‘기술력의 승리’라기에 <아바타>는 꽤 서정적이고 자연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꿈꾸는 판타지를 선사하고 있으니 ‘상상력과 기술력의 적절한 조우’라 명명하는 것이 적합한 듯 보인다.


<아바타> 철옹성에 멜 깁슨 새 영화 <Edge of Darkness> 개봉
지난 회차에 <아바타>는 <다크나이트 The Dark Knight, 2008>의 수익(5억3천334만5천358 달러)을 넘어서며 역대 북미수익 2위로 올라선 바 있다. 개봉 7주차 주말에 <아바타>는 북미 누적수익 5억9천575만2천416 달러를 기록하며 <타이타닉 Titanic, 1997>이 가지고 있는 북미 박스오피스 최고 수익(6억78만8천188 달러)에 좀 더 가까워졌다.
북미 극장가에 새 영화 <Edge of Darkness(개봉주말 수익 1천721만4천384 달러)>와 <When in Rome(개봉주말 수익 1천235만41 달러)>이 개봉했음에도 엄청난 수익 차로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특히, 평단에서도 꽤 호평을 받은 바 있는 <Edge of Darkness>의 흥행성적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Edge of Darkness>는 멜 깁슨(Mel Gibson)의 배우 컴백작으로 메가폰을 잡은 마틴 캠벨(Martin Campbell) 감독이 1986년 연출했던 동명의 BBC 6부작 미니시리즈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마틴 캠벨 감독은 당시 영국 아카데미 텔레비전 어워즈에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강력계 형사 토마스 크레이븐(멜 깁슨)이 비밀리에 국가기밀 관련 연구소에서 일하던 딸의 죽음을 추적하다 거대한 음모에 휘말리게 되는 정치 스릴러다. 평단에서는 “상영 내내 관객들을 흥분시킨 후 마음에 여운까지 남긴다” 혹은 “멜 깁슨은 최근 10년 동안의 출연작 중 가장 뛰어난 연기를 선보인다” “여기, 거부할 수 없는 카타르시스가 있다”고 호평했다. 하지만 <아바타>를 잡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이 대부분이다.


<아바타> 추격하는 한국영화 <하모니>
로 확고하게 할리우드 스타로 자리매김한 김윤진이 출연하는 <하모니>가 개봉주말 49만4천69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박스오피스 2위에 랭크됐다. <하모니>는 ‘여성수용자가 교정시설에서 출산하면 아이를 교정시설 내에서 양육할 수 있는 기간은 18개월로 제한한다’는 현행법상 조항에서 시작한 영화로 <해운대> <형사:Duelist>의 조감독을 지낸 강대규 감독의 입봉작이다.
남편을 살해하고 교도소에 수감된 상태에서 낳은 아이를 입양 보내야하는 처지에 놓인 정혜(김윤진)를 중심으로 가족에게조차 외면당한 전직 음대교수 사형수 문옥(나문희), 천재성악가지만 자신을 폭행한 의붓아버지를 살해하고 수감된 유미(강예원) 등 구구절절한 사연을 지닌 여성 재소자들의 이야기다.
<하모니>는 불협화음과 좌충우돌을 겪으며 합창단을 결성하고 무대에 서는 과정을 통해 재소자 간의 화합, 애끓는 모정, ‘사형’이라는 이름 아래 세상과 이별해야하는 이의 암울함 등을 적절하게 나열하고 있다.
하지만 다소 뻔한 이야기 전개와 감동 포인트, 왠지 강요당하는 듯 넘쳐나는 감정, 우울하게 하는 엔딩 등 아쉬운 점 역시 적지 않다. 그럼에도 <하모니>는 1위 관객수(54만5천323명)와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아바타>를 위협하고 있다.
또한 다음 회차에는 송강호·강동원의 <의형제>가 개봉하니 <하모니>든, <의형제>든이 <아바타>의 거침없는 흥행세를 멈추게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Posted by hurlkie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삐뚤어질테다...내 마음대로...
hurlkie

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