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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일요일 일요일 밤에> 새 코너 '오늘을 즐겨라' 첫선


KBS2 <제빵왕 김탁구>가 여전히 40.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률 차트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한두 프로그램이 자리바꿈을 했을 뿐 크게 변화가 없다. 지난 회차와 마찬가지로 10위권 프로그램 중 드라마가 7편이나 된다.
KBS2 주말극 <결혼해주세요>가 지난 회차(전국 23.0%, 수도권 24.7%)보다 1.2%(1.0%) 상승하며 주간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19회(8월21일 토요일 방송분)는 21.7%(23.2%)의 시청률로 다소 주춤하는가 싶더니 20회(8월22일 일요일 방송분)가 26.8%(28.2%)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8월 첫째 주까지 주간시청률 2위를 기록하던 MBC 월화사극 <동이>는 지난 회차부터 5위에 머물고 있다. 반면, 경쟁작인 SBS <자이언트>는 지난 회차(전국 22.2%, 수도권 22.9%)보다 1.4%(0.9%) 상승한 23.6%(23.8%)로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일요일 일요일 밤에> 새 코너 ‘오늘을 즐겨라’ 첫 선


일요일 저녁 예능 프로그램은 여전히 KBS2의 <해피선데이>가 독주하고 있다. 22.3%(22.8%)의 시청률로 지난 회차보다 하락했지만 여전히 일요 저녁 예능 왕좌를 지키고 있다.
지난 회차 <단비>를 종영했던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가 ‘오늘을 즐겨라(이하 오즐)’라는 새 코너를 선보였다. 신현준·정준호·공형진·서지석 등의 배우와 개그맨 김현철·정형돈, 아이돌 그룹 빅뱅의 승리 등 신선한 MC진을 자랑한다.
예능 최초의 집필 버라이어티라는 <오즐>의 첫 회 미션은 ‘기자회견을 즐겨라’다. 팀을 나눠 시장을 보고 기자회견장을 치장하는 등 기자회견 준비 과정을 담았다. 하지만 배우계의 앙숙 정준호와 신현준의 티격태격 유머도 아직은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는지 시청률 성적은 매우 저조하다.


4.3%로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의 6.9%보다도 낮은 수치다. <일밤>의 또 다른 코너 <뜨거운 형제>는 8.1%, 유재석이 나선 SBS <일요일이 좋다-러닝맨>은 6.6%, 또 다른 경쟁 프로그램인 KBS2 <해피선데이>는 22.3%(2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배우, 개그맨, 아이돌 그룹 멤버로 구성된 신선한 조합의 MC군단과 매회 미션을 완수하며 책으로 엮어가는 새로운 형식이 빛을 발할 수 있을지, 그리고 일요 예능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좀 더 지켜봐야할 듯하다.

숨 고르기 들어간 <제빵왕 김탁구>


TV 뿐 아니라 케이블TV, IPTV, 웹하드 다운로드, 스트리밍 등 콘텐츠 소비 경로가 다양해진 시대, 더 오를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게 하던 KBS2 <제빵왕 김탁구>의 시청률이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제빵왕 김탁구>는 매회 김탁구(윤시윤)와 구마준(주원)이 벌이는 치열한 제빵 경합, 탁구의 실명 위기, 마준의 음모로 후각을 잃는 탁구, 죽은 줄 알았던 탁구의 생모 김미순(전미선)의 재등장, 아버지 구일중(전광렬)과의 재회, 첫사랑 신유경(유진)과의 극적인 만남과 배신, 마준의 엄마 서인숙(전인화)과 생부 한승재(정성모)의 끊임없는 음모 등 매회 극적인 요소와 장면들이 등장하면서 시청률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이번 회차의 테마는 ‘경쟁’이라고 정리할 수 있다. 매회 경쟁하지만 탁구가 마준이 쓴 ‘독초’로 후각과 미각을 잃으면서 경쟁은 보다 치열해진다. 후각과 미각을 잃은 상태에서도 손 끝의 감각으로, 눈으로 재밌게 빵을 만들던 탁구, 이스트를 넣지 않기로 한 경합 과제에 꼼수를 부리고 탁구를 해한 것을 반성하기는커녕 오히려 협박을 일삼던 마준, 두 사람의 승패는 확연하게 갈렸다.


자신의 꼼수로 경합에 졌음에도 마준은 앙심을 품고 팔봉선생(장항선)의 후배였던 박춘배(최일화)의 부추김에 팔봉선생의 발효일지를 훔쳐 달아난다. 춘배와 마준은 팔봉선생의 ‘명인’ 타이틀을 회수하려 음모를 꾸미고, 팔봉선생은 그 충격에 쓰러져 위중한 상태가 된다.
‘명장’ 타이틀을 박탈당할 위기에 처한 팔봉선생의 명예 회복을 위해 이스트를 넣지 않고 발효종을 이용한 ‘봉빵’ 레시피 연구를 시작한 탁구와 팔봉제빵집 사람들, 그리고 탁구와 마준은 전문가의 평가를 받는 현장에서 또다시 마주치게 된다.
미순과의 재회로 어머니 홍여사(정혜선)의 죽음에 인숙과 승재가 개입됐다는 사실을 어렴풋이나마 짐작하는 일중, 그리고 연적 미순과 인숙은 불꽃 튀는 재회를 하게 된다. 또다시 폭력배를 동원해 미순이 확보한 거성의 지분을 빼앗는 인숙, 이에 향후 각자의 아들을 위한 두 사람의 거성지분 확보 경쟁은 보다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번 회차, <제빵왕 김탁구>의 주간시청률은 42.1%(42.2%)로 소폭 내려앉았지만, 탁구의 스승인 팔봉선생의 죽음과 일중의 의식불명, 탁구의 거성가 입성이 그려질 다음 회차에는 또다시 시청률 반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시간대 방송된 이승기·신민아의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11.7%(12.2%)의 시청률로 지난 회차보다 1.2%(0.9%) 상승했다. MBC의 <로드 넘버 원>은 4.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매주 자체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동이>와 <자이언트>의 흥미로운 경쟁


<동이>와 <자이언트>가 벌이는 월화극 경쟁이 흥미로운 양상을 띠고 있다. 지난 회차, 드디어 <동이>를 앞지른 <자이언트>는 23.6%(23.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2.2%(24.2%)의 시청률을 기록한 <동이>와의 격차를 보다 벌렸다. 하지만 이는 ‘AGB 닐슨 미디어 리서치(이하 AGB)의 전국시청률만 본다면’이라는 전제가 붙었을 때의 얘기다.
<자이언트>가 경쟁작 <동이>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부문은 AGB의 전국시청률 뿐이기 때문이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인 TNmS의 시청률은 43회(8월16일 월요일 방송분)가 23.3%(25.0%), 44회(8월17일 화요일 방송분)가 24.8%(26.6%)로 동시간대 방송한 <자이언트>의 27, 28회의 시청률인 22.8%(22.7%), 24.0%(23.8%)보다 높다.
지난 회차, <자이언트>가 처음으로 <동이>를 역전을 했을 때도 이 현상은 두드러졌다. 지난 회차에는 지나치게 답답하게 전개되던 <동이>에 의해 <자이언트>의 치밀한 극구성과 연출이 유독 돋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회차에는 <동이>의 극전개도 꽤 흥미진진하다. 동이(한효주)의 숨겨졌던 과거가 드러나 자신의 성씨를 찾게 되고 아버지의 누명도 벗게 된다. 하지만 그 대가는 처참하다. 첫째 아들 영수가 죽고 지아비 숙종(지진희)은 정치적으로 수세에 몰리게 된다. 차천수(배수빈)를 비롯한 수하들은 곤혹을 치르게 되고 어릴 적 동무 게둬라(여현수)는 참수된다.
그리고 동이 스스로는 사가로 내쳐지게 된다. 술에 취해 동이를 찾은 숙종, 그 후로 두 사람은 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이별을 하게 된다. 6년 동안 동이는 훗날 영조대왕이 될 둘째 아들 금을 출산한다. 44회 마지막에 금(이형석)이 등장하면서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자이언트>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고도 불안한 이유다.


이에<동이>와 <자이언트>의 진검승부는 금의 등장과 동이의 재입궁으로 후폭풍이 예상되고, 이강모(이범수)·이성모(박상민)의 복수가 본격화되는 동시에 이미주(황정음)·조민우(주상욱) 커플에도 복수의 기운이 떠돌게 될 다음 회차로 넘겨야할 듯 보인다. 월화 드라마 전체 시청률의 합은 지난 회차(57.1%)보다 1.0% 오른 58.1%에 달한다.

<결혼해주세요> 주말극 독주, 불안한 2위 <이웃집 웬수>


지난 회차, MBC <글로리아>를 제외한 주말드라마의 시청률이 동반 상승하더니 이번 회차는 KBS2 <결혼해주세요>를 제외하고는 동반 하락했다. 20회(8월22일 일요일 방송분)가 전날(전국 21.7%, 수도권 26.8%)보다 5.1%(1.4%)나 상승해 26.8%(28.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주간시청률도 24.2%(25.7%)로 주말극 정상은 물론 주간차트 2위 자리도 굳건히 했다.
주말극 시청자들은 아무래도 도를 지나친 불륜과 이에 의한 갈등에 보다 흥미를 느끼는 모양이다. 결혼 프로그램의 MC를 맡고 있는 김태호(이종혁)와 그의 아내 남정임(김지영)은 윤서영(이태임)과의 스캔들을 무마하기 위해 아침 생방송 프로그램에 부부동반으로 출연한다.
하지만 갈등은 오히려 증폭되고 결국 ‘이혼’ 이야기가 본격화되기에 이른다. 이혼이 표면화되면서 결혼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답답하게 굴던 정임과 정임은 물론 서영까지도 사랑한다며 뻔뻔하게 굴던 태호에 가슴을 치던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듯 보인다.
<결혼해주세요>가 왕좌를 굳히면서 2위 다툼이 치열해지고 있다. SBS의 <인생은 아름다워>가 <이웃집 웬수>와의 격차를 0.4%로 좁히면서 2위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8월21일, 토요일 방송분은 <인생은 아름다워>가 20.5%(22.8%)의 시청률로 19.6%(21.3%)의 <이웃집 웬수>를 앞지르기도 했다.
<이웃집 웬수>는 윤지영(유호정)과 장건희(신성록), 채영실(김미숙)과 김우진(홍요섭)의 결혼에 건희의 누나 장세희(김예령)와 우진의 전처 한수희(이혜숙)가 갈등요소로 작용하면서 극의 진행을 더디게 한 것이 시청률을 주춤하게 한 원인으로 보인다.


반면, <인생은 아름다워>는 불란지 펜션의 장남 양태섭(송창의)과 그의 동성애인 김경수(이상우), 두 사람에게 해외 유배를 강요하는 경수 어머니와 이에 반발하는 태섭의 부모 양병태(김영철)·김민재(이해숙)의 이야기를 다루며 의미심장한 사회적 메시지를 던진다. 다음 회차에는 태섭과 경수 사이의 가장 큰 갈등요소인 경수 어머니에 이어 전처와 딸까지 등장하면서 갈등과 안타까움이 배가할 예정이다.

美 NFL의 돌아온 40대 쿼터백 브렛 파브의 경기 차트 정상


인기시리즈가 휴지기에 들어간 상태에서 미국의 국민스포츠인 NFL(National Football League) 프리시즌(Pre-Season)의 경기가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8월22일 일요일 저녁 8시8분부터 시작한 미네소타 바이킹스(Minnesota Vikings)와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San Francisco 49ers)의 경기를 1천82만 가구가 시청했으며 이 경기의 프리 킥(Pre-Kick)도 826만 가구가 시청해 8위에 랭크됐다.


이날 경기의 핫이슈는 8월 초에도 은퇴할 듯 보였던 40대 백전노장 쿼터백 브렛 파브(Brett Favre)의 필드 등장이다. 샌프란시스코의 홈경기였기 때문에 경기장에는 파브에게 보내는 야유로 그득했다.
그 야유소리는 꽤 높았다. 이는 파브가 역대 샌프란시스코의 라이벌 팀의 쿼터백이기도 했지만 지난 해 미네소타와의 경기 종료 바로 직전, 파브의 터치다운으로 역전을 당한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샌프란시스코 홈 관중의 야유에도 파브는 퍼스트다운(First Down, 공격 팀에 주어지는 4차례 공격에서 10야드 이상 전진하면 공격권을 계속 이어갈 수 있다)을 얻어냈지만, 그의 활약은 이것으로 끝이었다. 샌프란시스코 수비진의 험한 수비에 뒤로 자빠지고 깔리고 사이드라인으로 밀려나는 등의 곤혹을 치르느라 바빴기 때문이다. 결국 미네소타는 샌프란시스코에 10대15로 패했다.

日 폭염으로 들끓는 열도, 뉴스 시청률 상승세


지난 6월부터 연일 35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으로 일본 열도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 중에서도 8월16일부터 22일까지는 하루 평균 1천300명 정도가 응급실에 실려 가더니 일주일 동안 열사병으로 쓰러져 병원을 찾은 이들이 1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특히, 8월17일에는 하루에 1천855명이 열사병으로 쓰러져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폭염이 시작된 6월부터 그 피해가 극에 달하던 8월 셋째 주까지 응급실에 실려 간 수는 4만 명이 넘는다. 열사병으로 쓰러지지 않은 이들도 열대야로 잠이 부족해 건강에 이상신호가 켜졌고, 과일과 채소 값이 크게 오른 데다 애완동물들의 폐사도 늘고 있어 일본국민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이에 뉴스 시청률이 급등했다. NHK의 <뉴스 기상정보> 8월21일 토요일 방송분이 21.2%의 시청률로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날씨에 대한 일본국민의 관심도를 반영했다. 최대 폭염 피해자가 발생했던 8월17일 다음날의 뉴스도 시청률 차트 10위권에 대거 진입했다.
NTV의 <더! 세계앙천뉴스>와 TV아사히의 <그랬구나! 이케가미 아키라의 배우는 뉴스>가 17.5%, NHK의 <NHK 뉴스 7>이 17.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나란히 공동 5위, 7위를 차지했다. 일본 열도를 들끓게 하고 있는 폭염은 8월 하순을 넘어 10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이는 비단 일본 뿐 아니라 한국, 러시아, 중국, 파키스탄 등 세계 곳곳에서도 일어나는 기현상으로 전세계적인 심각한 문제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영화 <하나미즈키> 출연진 나선 <핏탄코·캉캉> 시청률 급등


TBS <핏탄코·캉캉>이 19.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률 차트 3위에 랭크됐다. 지난 회차(13.7%)에 비하면 6.2%나 상승한 수치다. 시청률 급등의 원인은 영화 <하나미즈키>의 주인공 아라가키 유이와 무카이 오사무 등이 출연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하나미즈키>는 2004년 발매된 히토토 유우의 동명곡을 소재로 탄생했다. 어머니 료코(야쿠시마루 히로코)와 살고 있는 히사라와 사에(아라가키 유이)의 집 마당에는 하나미즈키가 자라고 있다. 하니미즈키는 층층나무과의 미국 산딸나무로 사에가 어릴 적 병으로 일찍 죽은 아버지 게이이치(아라타)가 딸의 성장을 지켜보지 못할 것을 알고 딸에게 보내는 “우리 딸이 사랑하는 사람과 100년 동안 함께 하기를”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심은 것이다.
꿈을 위해 도쿄의 대학에 진학한 사에와 그녀와 장거래 연애를 하고 있는 첫사랑 기우치 고헤이(이쿠타 토마), 그리고 그녀의 마음을 흔드는 대학 선배 기타미 준이치(무카이 오사무)가 10년 동안 겪는 사랑, 오해, 상처, 이별, 좌절 등을 담는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눈물이 주륵주륵>의 도이 노부히로 감독, <연공> <발라드>에서의 청순한 모습으로 인기를 끈 아라가키 유이, 영화 <인간실격>·드라마 <자만형사>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쟈니스 소속 아이돌 이쿠타 토마가 남녀주인공으로 나선다.
여기에 <호타루의 빛 2>에서 호타루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연하남으로 등장하는가하면 <신참자> <게게게 아내> 등에도 출연하며 뭇 여성을 사로잡고 있는 무카이 오사무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하나미즈키> 주인공들 외에도 요괴만화의 거장이자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NHK의 TV연속소설 <게게게 아내>의 실제 인물인 미즈키 시게루까지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률 급등에 한몫했다.

제42회 추억의 멜로디와 제92회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폐막


1969년부터 NHK가 매년 8월에 개최하는 <추억의 멜로디>가 42회를 맞이했다. 한해의 마지막 날 개최되는 홍백가합전의 여름이다. 2010년 <추억의 멜로디>는 ‘노래가 있다, 내일이 있다, 시대를 뛰어넘는 명곡들’이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배우이자 뮤지션이며 극단의 단장이기도 한 미야케 유지, 아나운서 오다기리 천, <게게게 아내>의 여주인공 마츠시타 나오가 사회자로 나서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히트곡들을 오사카 엑스포, 에베레스트 등정 등 역사적 사건들과 엮어 소개했다.
일본 가요는 물론 영화 및 드라마 OST, CM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많은 곡을 작곡해 대중에게 사랑받던 거장 이즈미 타쿠의 탄생 80주년을 기념하는 ‘이즈미 타쿠 메모리얼’ 등의 다양한 코너로 구성된 <추억의 멜로디> 1부는 16.7%, 2부는 17.3%의 시청률로 평균시청률 17.0%를 기록하며 차트 9위에 랭크됐다.


일본인들의 관심사는 참으로 깊고도 넓다. 지난 8월7일 개막했던 제92회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이하 고교야구)가 8월21일 폐막했다. 결승전과 그 뒤를 이어 바로 거행된 폐막식의 시청률은 15.9%로 고교야구에 대한 일본국민의 관심도가 얼마나 높은지를 반영하고 있다.
고교야구의 결승전은 오후 1시부터 NHK 교육 채널에서 방송하다 NHK에서 바통을 이어받았는데 교육채널 방송분도 1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Posted by hurl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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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enter 쉰일곱 번째 간행물입니다
죽게 바쁘다 보니...포스팅이나 이 주나 밀려 폭풍 포스팅 중입니다.;;;

여전히 KBS2 <제빵왕 김탁구>가 승승장구하고 있는 가운데
다시 재밌어진 MBC <동이>와 오히려 조금 느슨해진 SBS <자이언트>의 경쟁이 재밌습니다.
지난 회차와는 반대로 KBS2 <결혼해주세요>를 제외한 주말극의 시청률이 동반하락했습니다

영화 자체의 작품성이나 연출력이 떨어진다고는 하지만
반전의 대가 M. 나이트 샤말란의 <라스트 에어벤더>도 울고 가게 한
<아저씨>의 힘이 놀랍습니다.

가요계는 악동 DJ DOC의 말 한마디와 행동에 시끄러운 한 주를 보냈습니다.
언제나 이슈메이커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가요계군요...

www.hurlkie.com 뿐 아니라 www.blog-enter.com으로도 blog+enter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많이 찾아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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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Enter Vol.57 ]
Posted by hurl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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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대한민국 국민의 '탁구'와 '축구' 사랑


‘축구’와 ‘탁구’에 대한 대한민국 국민의 사랑은 대단하기도 하다. KBS2 <제빵왕 김탁구>가 이번 회차 역시 연일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연장이 없는 만큼 극의 전개는 여전히 긴박했고 등장인물 간의 갈등 역시 본격화되고 있다.
8월11일, 남아공월드컵 16강 진출 기념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의 바통을 이어받아 방송된 <제빵왕 김탁구> 19회가 42.3%(42.4%), 20회(8월12일 방송분)가 42.6%(43.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연달아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일정 정도의 타격은 주지 않을까 했던 ‘국민 남동생’ 이승기의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도 굳건한 ‘김탁구’의 인기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한 듯 보인다. 이제 <제빵왕 김탁구> 앞에 ‘국민드라마’라는 수식어가 붙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토요 예능 강자 MBC, 일요 예능 강자 KBS2


주말 예능 프로그램 성적표가 극명하게 나뉘고 있다.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의 강자는 MBC다. MBC의 <세바퀴(전국 20.2%, 수도권 23.6%)> <무한도전(전국 15.7%, 수도권 17.4%)>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2(전국 12.3%, 수도권 13.3%)> 등이 나란히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1, 2, 3위를 차지했다.
일요일 예능의 강자는 <해피선데이>의 KBS2다. 야생리얼 버라이어티를 추구하는 ‘1박2일’의 조작 파문에도 23.5%(24.6%)의 시청률로 일요 예능 1위, 주간시청률 차트 2위를 차지했다. 2위 역시 KBS2의 <개그콘서트>로 주간시청률은 15.3%(16.5%)에 이른다.
3위 역시 KBS2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놀랍게도 <해피선데이>의 코너 중 하나인 ‘1박2일’ 재방송이 14.3%(14.4%)의 시청률을 기록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그나마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이 8.2%(8.7%)의 시청률로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4위에 랭크돼 있지만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MBC가 일요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힘을 못쓰고 있는 형국이다.


하물며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또 다른 코너인 ‘단비’는 4.0%의 시청률로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리얼 버라이어티가 난무하는 가운데 <단비>는 지난 9개월 동안 다양한 분야의 연예인들이 빈민국을 방문해 우물을 파주고, 학교를 지어주고, 빵집을 만들어 주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하지만, 일요일 저녁의 공익성이 강한 예능 프로그램은 무리수였던 모양이다. 방송할 때마다 최저 시청률을 경신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시청률 성적은 처참하다. 결국 <단비>는 손담비와 애프터스쿨의 정아가 동반해 베트남 한 마을의 유소년 축구팀에 축구화와 유니폼, 락커 등을 준비해주고 유치원을 지어주고, 우물을 파주었던 8월15일 방송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SBS의 예능 성적은 그저 그렇다. 한때 <무한도전>을 위협하던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 그나마 두자릿 수 시청률을 기록할 뿐 유재석을 내세운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연예인과 그의 자녀들이 동반출연하는 <스타 주니어쇼-붕어빵>, 최근 잘나가는 여자 연예인들이 대거 등장하는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 등은 한자릿 수 시청률을 면치 못하고 있다.

<제빵왕 김탁구>, ‘배신’을 테마로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


이번 회차 <제빵왕 김탁구>의 테마는 ‘배신’이다. 김탁구(윤시윤)에게 위안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마음을 다잡고 사표를 썼던 신유경(유진)은 서인숙(전인화)이 보낸 괴한들에 수모를 당하고 ‘복수’를 다짐하며 탁구를 배신하기에 이른다.
복수를 위해 자신에게 거래를 제안했던 구마준(주원)의 손을 잡은 유경은 탁구에게 큰 시련을 안기는 계기를 마련한다. 대부분의 악녀가 그렇듯, 유경도 스스로의 힘으로가 아닌 권력과 재력을 겸비한 남자를 이용함으로써 자신을 타락시킬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는 거성가의 구일중(전광렬) 회장을 죽이려 한 한승재(정성모)의 배신이다. 자신과 인숙의 아들, 마준을 회사로 불러들이기 위해 승재는 일중을 죽이려 들고 탁구의 생모 김미순(전미선)을 만나러 가다 교통사고를 당한 일중은 결국 미순과 재회한다.


또 다른 배신은 인숙과 승재의 서로에 대한 것이다. 마준의 출생과 일중의 어머니 홍여사(정혜선) 죽음의 비밀을 공유한 두 사람은 지금까지 확실한 같은 편이었다. 하지만 일중의 교통사고에 인숙은 승재를 비난하며 배신감을 느끼고, 승재는 일중에 대한 감정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인숙에 배신감을 느낀다.
가장 큰 것은 탁구에 대한 마준의 배신이다. 이스트 없이 빵을 발효시킬 방법을 찾던 탁구와 마준, 하지만 질투와 열등감에 사로잡힌 마준은 탁구의 미각과 후각을 마비시킬 독초액을 구한다.
팔봉제빵집 식구들에게 감기약으로 속인 것이 결국 마준이 탁구를 배신하는 계기가 된다. 유경과의 이별로 열병을 앓는 탁구에게 감기약으로 먹인 것이 탁구의 후각과 미각을 잃게 함으로써 탁구와 마준의 대립은 보다 확고해질 전망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10.5%(11.3%), MBC <로드 넘버 원>은 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8월11일, <제빵왕 김탁구> 전에 생중계된 축구대표팀의 나이지리아와의 평가전은 18.5%(20.2%)의 시청률로 주간시청률 차트 10위에 랭크됐다.

치밀한 <자이언트>의 역전극


드디어 SBS 월화극 <자이언트>가 MBC 월화사극 <동이>를 0.2% 차로 앞질렀다. 25회(8월9일 월요일 방송분)는 21.4%(22.2%)로 22.7%(24.8%)의 시청률을 기록한 <동이>에 뒤졌지만, 26회(8월10일 화요일 방송분)가 22.9%(23.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1.3%(23.3%)의 <동이>를 따돌리며 월화극 정상에 올랐다. <자이언트>의 대 역전극에 <동이>는 16주만에 월화극 정상에서 내려앉았다. 이로써 <동이>는 주간시청률에서도 5위로 밀려나고 말았다.
주의력도 학습력도 없고 자신의 신분에 따르는 책임은 안중에도 없이 늘 당하기만 하면서도 여전히 열정과 정의감만 앞서는 주인공과 어려운 상황에서 인간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며 대담하고 치밀하게 복수를 준비하는 주인공. 누가 봐도 그 승자는 명백하다.
급기야 이번 회차에서 동이(한효주)는 자신의 아비가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목숨을 잃은 신유년의 검계사건을 조사하다 재회한 어릴적 동무이자 재건된 검계의 수장 게둬라(여현수)를 도우려다 숙종(지진희)이 보는 앞에서 현장범으로 체포된다.
지나치게 넘쳐나는 동이의 정의감과 의리로 드라마 <동이>는 극 중 주인공처럼 풍전등화의 형상이다. 재밌는 현상은 젊은 층의 선호도가 반영되는 수도권 시청률에서 <동이>는 24.1%의 시청률을 기록해 <자이언트(22.9%)>보다 앞서고 있다는 것이다.
연장으로 인해 이야기가 늘어지는 탓인지, 아니면 주요 시청자들이 젊은 층이다 보니 휴가철을 맞아 외유에 나섰기 때문인지, <동이>의 시청률 하락 원인은 좀 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이강모(이범수)·이성모(박상민)의 복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연일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는 <자이언트>의 성패는 이미주(황정음)와 조민우(주상욱)의 러브라인이다.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상시키는 두 사람의 사랑은 흥미롭지만 극의 진행을 느리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월화극 정상의 자리를 두고 엎치락뒤치락하는 <자이언트>와 <동이>는 물론, 월화극의 시청률이 일제히 상승했다. KBS2 <구미호:여우누이뎐>도 지난 회차보다 1.8%(1.7%)오른 12.9%(1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상파 3사 월화극 시청률의 총 합은 57.1%에 이르고 있다.
밴드음악을 통한 ‘전설희’의 자아찾기 프로젝트 SBS <나는 전설이다>도 지난 회차보다 2.4%(2.3%) 상승해 13.3%(1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주말극 시청률 동반상승


MBC 주말극 <글로리아>를 제외한 모든 주말극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주말극 1, 2, 3위를 차지하고 있는 KBS2 <결혼해주세요>, SBS <이웃집 웬수> <인생은 아름다워>는 지난 회차보다 각각 1.6%(2.0%), 0.6%(0.5%), 2.2%(2.6%) 상승했다.
<결혼해주세요>는 장남 김태호(이종혁)의 위태로운 외도가 아내 남정임(김지영) 뿐 아니라 장인 남기남(장용)까지 알게 되면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은 18회(8월15일 일요일 방송분)에서 23.8%(25.4%)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주간시청률도 23.0%(24.7%)에 이른다.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이고 있는 <인생은 아름다워> 역시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39회(8월15일 방송분)에서는 불란지 팬션의 안주인 김민재(김해숙)가 전남편이자 양지혜(우희진) 친부의 병문안을 가고, 동성 커플인 양태섭(송창의)·김경수(이상우)가 ‘결혼’을 상징하는 듯한 사진을 찍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날 방송분은 21.3%(22.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인생은 아름다워>의 주간시청률은 21.2%(22.8%)로 주말극 2위인 <이웃집 웬수>를 0.7%(0.8%)차로 추격하고 있다. KBS1의 전쟁드라마 <전우>와 MBC <김수로>도 지난 회차보다 소폭 상승한 15.4%(14.4%), 11.0%(1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美 <아메리카 갓 탤런트> 1위 탈환


지난 회차 1, 2, 3위를 차지했던 NBC의 러브 판타지 <베첼러렛 The Bachelorette>, NFL(National Football League)의 프레시즌이 빠진 TV의 최강자는 역시 ABC의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 America's' Got Talent>다. 수요일, 화요일 방송분을 각각 1천67만, 1천48만 가구가 시청하며 1, 2위에 랭크됐다.
<NCIS> <NCIS: Los Angeles> <Two and a Half Men> <The Big Bang Theory> 등 인기 시리즈의 재방송이 차트를 구성하고 있는 가운데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Fox의 <헬스 키친 Hell's Kitchen>이다.


<헬스 키친>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요리사 고든 램지(Gordon Ramsay)의 주도 하에 펼쳐지는 요리의 향연이다. 14명의 남녀 출연자 중 한 명의 유망한 요리사를 선정해 상금과 고든 램지 레스토랑의 셰프(Head Chef)로 일할 기회를 준다.
2005년 5월에 시작해 지난 6월1일, 시즌 7을 시작했다. 8월10일은 시즌 7의 우승자가 정해지면서 막을 내렸다. 시즌 7의 우승자는 마지막까지 제이 산토스(Jay Santos)와 경합을 벌인 홀리 유게일드(Holli Ugalde)에게 돌아갔다. 시즌 7의 마지막 방송분은 7천240만이 시청하며 차트 10위에 랭크됐다.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특징은 일정한 포맷에, 출연자의 노력과 재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것이다. <헬스 키친> 역시 냉철하다 못해 냉혹하기까지 한 고든 램지의 독설과 도전자들이 펼치는 맛깔스러운 생존경쟁이 인기요인이다. 하지만 <헬스 키친>의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들에 비해 재능이 부족한 출연자들로 구성돼 하향평준화된데다 똑같은 포맷의 식상함이 극대화됐다는 평이다. <헬스 키친>의 시즌 8은 9월22일에 시작한다.

日 시청률 대거 하락


대부분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지난 회차 21.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률 차트 1위를 기록했던 NHK <게게게 아내>도, 꾸준히 15.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던 <료마전>도 시청률 하락세에 동반했다.
특히, 매주 1, 2위를 다투던 <료마전>은 13.7%라는 충격적인 시청률로 10위권 밖으로도 밀려났다. 세계 제2차대전 종결스페셜 드라마 TBS <귀국>을 제외한 차트 10위권 내 프로그램 중 TV아사히 <그랬구나! 이케가미 아키라의 배우는 뉴스>, NTV <더! 세계앙천뉴스>만 시청률이 상승했다.


드라마의 시청률도 대부분 하락했는데 가장 크게 하락한 드라마는 13.7%의 <료마전>으로 지난 회차 16.7%에 비해 3.0%나 하락했다. TV아사히의 <신경시청 수사1과 9계> <과수연의 여자>가 지난 회차보다 각각 1.9%, 1.5% 하락해 13.3%, 1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나마도 NTV <호타루의 빛 2>, 후지TV <조커:용서받지 못할 수사관>, TV아사히 <경시청 미해결 사건수사반> 등이 지난 회차와 비슷하거나 소폭 상승했다. 대부분의 시청률이 하락하는 가운데 TBS의 <반장:진난서 아즈미반>은 지난 회차보다 0.5% 오른 1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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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갑돌 2010.08.31 0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28일무한도전시청률이떨어진것은갑자기6년동안mbc에서한번도웃기지못한정형돈을
    중시에둘려는이유가무엇인지이경규라인정형돈.이경규말. 접대

Blog+Enter Vol. 56

Blog+Enter 2010.08.30 15:34


blog+enter 쉰여섯 번째 간행물입니다
죽게 바쁘다 보니...포스팅이나 이 주나 밀렸습니다.
2주 전 걸 포스팅하려니..좀 그렇습니다만...
할 건 해야죠...;;;

여전히 KBS2 <제빵왕 김탁구>가 승승장구하고 있는 가운데
치밀한 SBS <자이언트>가 조금은 느슨해진 MBC <동이>를 따라잡았고
MBC <글로리아>를 제외한 주말극의 시청률이 동반상승했습니다

<아저씨>와 <악마를 보았다>
똑같이 폭력을 다루고 잔혹하지만

표현 방법이나 폭력을 바라보는 시선은 매우 다릅니다. 두 영화의 다른 시선이 참 흥미롭습니다.

가요계는 악동 DJ DOC의 말 한마디와 행동에 시끄러운 한 주를 보냈습니다.
언제나 이슈메이커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가요계군요...

www.hurlkie.com 뿐 아니라 www.blog-enter.com으로도 blog+enter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많이 찾아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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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드라마 전성시대 美 MLB 올스타 게임 시작 日 드라마 시청률 주춤


KBS2 수목극 <제빵왕 김탁구>가 이번 회차에도 어김없이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11회(7월14일 방송분)가 34.1%(34.0%)로 자체 최고치를 경신하더니, 12회(7월15일 방송분)도 35.3%(35.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또다시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번 회차의 <제빵왕 김탁구>는 김탁구(윤시윤)와 신유경(유진)의 애절함이 극에 달하는 키스신이 방송됐고, 탁구에 대한 구마준(주원)의 복잡 미묘한 경쟁심이 표출됐다. 또한 12회 마지막에 죽은 줄 알았던 탁구 엄마 김미순(전미선)이 등장하면서 극은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 회차에는 탁구가 제빵실의 오븐 폭발로 인해 실명 위기에 처하면서 제빵에 대한 열정을 되찾는 계기가 만들어지고 미순의 복수전이 실체를 드러내기 시작할 것으로 알려져 극은 보다 흥미진진해질 전망이다. 이에 <제빵왕 김탁구>가 다음 회차에도 자체 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울 것인지, 향후 어느 정도까지 시청률이 치솟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월 둘째 주, <제빵왕 김탁구>의 주간시청률은 34.7%(34.6%)로 지난 회차(전국 33.2%, 수도권 34.3%)보다 1.5% 상승했다.

드라마, 차트 상위권 대거 진입


주간시청률 정상을 차지한 <제빵왕 김탁구>를 포함해 KBS2 주말연속극 <결혼해주세요>, KBS1 일일연속극 <바람 불어 좋은 날>, MBC 월화사극 <동이>, 아침드라마 <분홍립스틱>, SBS 주말극장 <이웃집 웬수> <인생은 아름다워>, 아침연속극 <당돌한 여자> 등 10위권에 드라마 8편이 대거 랭크됐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으로 결방했던 SBS의 드라마들이 정상화되면서 차트는 또다시 드라마 전성시대를 맞은 듯 보인다. 10위권에 진입한 예능 프로그램은 20.3%(21.3%)의 시청률을 기록한 KBS2 <해피선데이>와 20.2%(22.0%)의 MBC <세바퀴> 뿐이다.
수도권 시청률 차트 10위권에도 드라마가 8편에 이른다. 20.1%로 전국 시청률 차트 8위에 랭크된 <당돌한 여자>가 수도권 시청률 19.5%로 MBC <무한도전(전국 16.8%, 수도권 19.5%)>과 공동 10위에 랭크됐다.

시청률 총합 50.0% 돌파한 월화 드라마


월·화요일 밤 10시대 드라마의 인기가 날로 상승하더니 KBS2 <구미호:여우누이뎐>·MBC의 <동이>·SBS <자이언트> 등 방송 3사 월화 드라마의 시청률 총합이 52.6%에 이르고 있다. 이는 지난 회차(49.3%)보다 3.3%나 상승한 수치다.
월화극 시청률 총합이 오르는 데 가장 큰 기여를 한 드라마는 <자이언트>다. 이번 회차 월화극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번 회차 방송분인 17, 18회가 각각 16.4%(17.6%), 18.2%(18.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연일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주간시청률은 17.3%(18.0%)로 지난 회차(전국 14.5%, 수도권 14.6%)보다 2.8%(3.4%)나 상승했다.
이번 회차에는 뿔뿔이 흩어졌던 이강모(이범수)·이성모(박상민)·이미주(황정음) 세 남매가 완벽하게 재회했다. 하지만, 재회는 강모가 홍준표 회장(손병호)의 살해범으로 몰려 형사들에게 잡혀가는 순간에 이뤄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형사들에게 잡혔지만 형 성모의 도움으로 탈출해 바닷가로 피신한 강모를 찾아온 황정연(박진희)에 대한 사랑을 숨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 애절하게 표출되기도 했다. 다음 회차에는 아버지를 죽인 원수인 황태섭(이덕화)과 조필연(정보석)의 수하로 있는 강모·성모 형제의 복수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빠른 전개와 굵직한 스토리로 중장년층에게 선호되는 것으로 보인다.


4회까지 방송한 <구미호:여우누이뎐>의 선전도 눈에 띈다. 25.0%대의 시청률을 오르내리는 월화극 강자 <동이>와 20.0%대를 위협하는 <자이언트> 사이에서도 지난 회차(7.4%)보다 1.1% 오른 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남편의 발설로 사람이 되고자 했던 꿈이 무산된 구미호(한은정)는 반인반수의 딸 연이(김유정)를 위해 자신을 탐내는 윤두수(장현성)에 일신을 기탁한다. 하지만 윤두수는 딸 초옥(서신애)의 병을 낫게 하기 위해 연이를 제물로 바치려는 음모를 숨기고 있다.
요괴로 치부되는 구미호의 절대 모정과 딸 초옥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도 할 전직무관의 비뚤어진 부정이 상충하는 <구미호:여우누이뎐>은 인간의 내재된 본능과 상황을 바라보는 달라도 너무 다른 시각 등을 촘촘하게 구성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연이의 죽음이 임박하면서 보다 긴박하게 이야기가 진행될 다음 회차에 <구미호:여우누이뎐>이 한 자릿수 시청률을 탈피해 또다시 월화극 시청률의 총합을 올리게 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경쟁작들의 시청률이 상승하는 가운데 꾸준히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는 <동이>의 행보 역시 놀랍다. 지난 회차, 숙종(지진희)과의 합방으로 승은상궁 생활에 적응하던 동이(한효주)는 원인을 알 수 없는 ‘괴질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동이의 처소에서 시작된 괴질은 궁녀들 사이에 급속도로 번져 나가며 동이를 곤혹스럽게 한다. 중전 장옥정(이소연)은 자신의 사가에서 벌인 일임을 알고 동이를 옥죄기 시작한다. 또한 의주에서 세자의 고명을 앞당기기 위해 청국에 국경의 현황과 군사전략을 기록한 등록유초를 넘기려던 장희재를 저지했던 심운택(이동욱)이 도성으로 돌아온다.
청국에서 세자 고명을 위한 사신단이 도착하고 옥정은 과거의 흔적을 전혀 찾을 수 없는 동이의 출신에 의혹을 가지며 ‘후궁’ 첩지를 내리게 된다. 이에 천민들의 지하조직인 검계 수장의 딸이라는 동이의 신분이 탄로 날 위기에 처하게 된다.
다음 회차에는 등록유초 진본을 두고 동이 측과 중전 측이 팽팽하게 대립하며 극에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동이>의 이번 회차 시청률은 지난 회차와 동일한 26.8%(29.9%)로 역사왜곡과 지나치게 허술한 악역 등에 대한 비판에도 동이와 숙종의 궁중로맨스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SBS <인생은 아름다워> 주말극 2위


지난 회차에 이어 주말극 2위 자리를 두고 벌이는 KBS2 주말극 <결혼해주세요>와 SBS 심야주말극 <인생은 아름다워>의 경쟁이 치열하다. 이번 회차 승자는 <인생은 아름다워>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19.5%(21.9%)의 시청률로 19.1%(20.3%)의 시청률을 기록한 <결혼해주세요>를 앞질렀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지난 회차에 수도권 시청률(결혼해 주세요 18.2%, 인생은 아름다워 20.3%)에서는 크게 앞섰지만, 전국 시청률에서 0.2% 뒤지며 <결혼해주세요>에 주말극 2위 자리를 내준 바 있다. 이번 회차 <인생은 아름다워>는 ‘갈등’과 ‘싸움’이 심화됐다. 지난 회차, 회사 여직원과의 만남을 현장에서 들킨 사위 이수일(이민우)과 장녀 양지혜(우희진)의 오해와 싸움은 더욱 치열해져 ‘이혼’ 위기에 처하게 된다.
또한 동성 커플 장남 양태섭(송창의)과 김경수(이상우)는 경수 어머니(김영란)의 난입(?)으로 다시 한번 관계에 혼선을 빚는다. 요리연구가인 어머니 김민재(김해숙)의 조수인 부연주(남상미)를 짝사랑하던 차남 양호섭(이상윤)도 얼떨결에 두 사람의 관계를 털어놓으면서 갈등을 겪게 된다.
탄탄한 대본과 다양한 인생에 대한 진중한 고찰이 서서히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불륜’ ‘복수’ ‘출생의 비밀’ 등 자극적인 소재 없이 소소한 일상과 소수자의 삶을 다루는 <인생은 아름다워>가 다음 회차에는 20.0% 선을 넘어설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걸 그룹 천하 <영웅호걸> 첫 전파


<패밀리가 떴다> 시즌 2 후속 프로그램인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이하 영웅호걸)>이 첫 전파를 탔다. MC 이휘재와 노홍철을 중심으로 애프터스쿨의 가희,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 노사연, 카라의 니콜, 서인영, 신봉선, 아이유, 유인나, 이진, 정가은, 티아라의 지연, 홍수아 등(이상 가나다 순) 12명의 여자 연예인들이 총출동했다.
KBS2 <여걸식스>나 <청춘불패>의 확대버전처럼 보이는 <영웅호걸>은 등장부터 화려하다. 드레스로 한껏 꾸민 여성 출연자들이 자신의 인기를 검증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기검증 프로그램이다. 이번 회차에는 시청 앞을 오가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인기순위를 기준으로 ‘잘 나가는 팀’과 ‘못 나가는 팀’으로 나눠 게임과 벌칙을 수행했다.
하지만 화려한 출연진에도 <영웅호걸>에 대한 평가는 미온적이다. <여걸식스>를 연상시키는 등장과 <청춘불패>와 비슷한 포맷, 설정한 티가 역력한 캐릭터, 산만한 진행, <X맨>의 ‘당연하지’를 차용한 듯한 폭로전 등이 식상하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영웅호걸> 첫 방송의 시청률은 7.9%에 이른다. 인기 검증 프로그램이라는 새로운 포맷도, 최근 각광받는 여자 연예인들의 대거 투입도, 각종 예능 코너를 짜깁기한 듯한 식상함을 희석시키기는 어려울 듯 보인다.
한편, 지난 회차에 첫 선을 보였던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패밀리가 떴다>의 원년멤버 천데렐라 이천희를 비롯해 카라의 구하라, 배우 송지효가 출연했음에도 한 자릿수 시청률(7.8%)을 기록했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마저 코너의 잦은 교체로 여전히 불안한 상황에서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은 당분간 KBS2 <해피선데이>의 독주가 계속될 듯 보인다.

MLB 올스타 게임 차트 정상


미국은 7월13일, Fox에서 생중계한 미국 프로야구(Major Baseball League) 올스타 게임(All-Star Game)이 1천212만 시청가구를 확보하며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아메리칸 리그(American League)와 내셔널리그(National League)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들이 이벤트성 경기를 벌이던 올스타 게임은 이제 5일 동안 논스톱으로 진행되는 야구 축제로 진화했다.
‘미드서머 클래식(Mid-summer Classic)’이라 불리는 올스타 게임은 경기 뿐 아니라 카퍼레이드, 소프트볼 경기 등 부대 행사, 그리고 불치병을 앓고 있는 아동들을 치료하기 위한 ‘스타라이트 펀 센터(Starlight Fun Center)’ 등을 통해 기부금을 조성하기도 한다.
전·현역 선수는 물론 야구를 사랑하는 팬들까지 아우르는 MLB 올스타 게임은 이제 사회공헌까지 실천하며 사회적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올스타 프레게임 쇼(All-Star Pregame Show)도 918만 가구가 시청하며 차트 6위에 랭크됐다.

돌아온 건어물녀 ‘호타루’의 역주행


2010년 3분기 드라마가 속속 시작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회차 시청률 차트의 특징은 드라마 정상화를 앞두고 특별 편성된 영화들이 상위권에 포진해 있다는 것이다. 후지TV의 <토요프리미엄 춤추는 대수사선 THE MOVIE2 레인보우 브릿지를 봉쇄하라!>가 19.7%로 3위, NTV의 <금요로드쇼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19.0%로 4위에 랭크됐다.
그런가 하면 지난 회차까지 대거 첫 방송을 했던 3분기 드라마 흥행세가 주춤하는 가운데 10위권에 안착한 작품은 NTV <호타루의 빛 2>가 유일하다. 3년 전, ‘건어물녀(일 외의 모든 것에 심드렁한 여성)’ 열풍을 일으켰던 <호타루의 빛> 두 번째 이야기다.
두 번째 이야기의 테마는 ‘결혼’이다. 일에는 열심이지만 사람과의 관계, 연애가 어렵기만 한 건어물녀 아메미야 호타루(아야세 하루카)에게 던져진 ‘결혼’이라는 미션에 대해 진지하지만 유머러스하게 풀어간다.


상사이자 동거인인 다카노 세이이치 부장(후지키 나오히토)에게 청혼을 받은 호타루, 기쁨도 잠시 다카노에게 ‘절약’을 명받는다. ‘절약미녀’로 거듭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호타루는 자신이 기획한 키즈 페어에서 다카노가 좋아한다는 이베리코 돼지를 위해 경주에 참여한다.
‘결혼’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유쾌하고 사랑스럽게 풀어가는 <호타루의 빛 2>는 첫 회 시청률이 16.2%를 기록하며 기대치에 못미치는가 싶더니 2회에 17.4%로 상승했다. 전통적으로 드라마 흥행 성적이 좋지 않은 3분기 드라마인데다, 2회에서 시청률이 급격히 떨어지는 일본 드라마의 특성을 고려할 때, <호타루의 빛 2>의 시청률 상승은 보기 드문 역주행이다.

<조커:용서 받지 못할 수사관> <GM:춤춰라 닥터> 첫 방송


3분기 새 드라마 후지TV <조커:용서 받지 못할 수사관(이하 조커)>과 TBS <GM:춤춰라 닥터(이하 GM)>가 첫 회를 방송했다. <절대영도:미해결사건 특명수사> 후속작인 <조커>는 절대 화를 내지 않는 ‘부처’지만 사실은 법으로 심판할 수 없는 범죄자들을 응징해온 다테 카즈요시 경부(사카이 마사토)의 이야기다.
다테의 행보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어린 시절의 회상으로 채워진 <조커> 1회의 시청률은 13.9%다. 수만 가지의 감정을 담은 연기력을 지닌 사카이 마사토가 법을 근거로 수사를 펼치는 경부이자, 법의 테두리를 벗어난 이들을 응징하는 정의의 수호자(?)를 연기하며 다테의 매력과 개연성을 부여한다.
TBS의 일요극장 <GM>은 <신참자> 후속으로 종합진료과를 배경으로 인간미라고는 없는 천재의사 고토 히데오(히가시야마 노리유키)를 중심으로 풀어가는 의학드라마다. <디어 우먼> 이래 14년만에 TBS 연속극에 출연하는 배우 히가시야마 노리유키는 사람에 무관심과 지나친 결벽증을 가졌지만 단정할 수 없는 병명을 밝혀내는 ‘의료계의 명탐정’으로 분한다. <GM>의 첫 회 시청률은 13.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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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Enter Vol. 52

Blog+Enter 2010.07.25 21:40


blog+enter 쉰두 번째 간행물입니다

1주년입니다...
언제 시간이 지났는지 모르게 1년이 지나버렸군요
가끔 드는 생각이 있는데
무엇을 위해 하는 일인가
나 혼자만의 만족은 아닌가...
참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혼자만 너무 진지한 게 아닌가.
이제 너무 당연해서 왠지 무시당하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요즘 왜 이리 진지해지고...오만가지 생각을 하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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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SBS 드라마 본격 정상화 美 스페셜·재방송 수두룩 日 참의원 선거 주간


공영방송 사수와 TV수신료 인상 반대를 위한 KBS의 총파업에도 불구하고 KBS2 수목극 <제빵왕 김탁구>가 주간시청률 정상을 지켰다. 김탁구(윤시윤)과 어린시절 첫사랑 신유경(유진)이 재회하고 탁구가 제빵왕이 되기 위한 첫 물꼬를 트면서 33.2%(3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회차(전국 31.1%, 수도권 31.5%)보다 2.1%(2.8%) 상승한 수치다. 특히, 9회(7월7일 수요일 방송분)는 33.4%(34.7%)의 시청률로 다시 한번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돌아온 SBS 드라마, 월화·수목 흐림, 주말 화창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 월드컵이 마무리돼 가고 있는 가운데 무더기로 결방했다 정상화된 SBS 드라마들의 기상도가 재밌다. 월·화, 수·목으로 나뉘어 방송되는 주간 드라마는 월화극 SBS <자이언트>만 제외하고 대폭 하락했다.
월화 드라마의 강자 MBC <동이>가 버티고 있음에도 <자이언트>는 14.5%(14.6%)의 시청률로 지난 회차보다 0.9%(0.5%) 상승했다. 이는 결방 전 시청률과 비슷한 수치다. 우연과 필연으로 만들어지는 인연, 복고풍 신파와 교훈적 메시지 등으로 고정 시청층을 확보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 회차에는 그 동안 헤어져 있던 이강모(이범수)·이성모(박상민)·이미주(황정음) 삼남매가 재회하고, 강모와 황정연(박진희)의 로맨스가 본격화되면서 조민우(주상욱)와의 삼각관계도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시청률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듯 보인다.
뉴스 시간대에 방송되는 또 다른 월화 드라마 <커피하우스>도 지난 회차보다 2.0% 오른 8.0%(8.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결방 전 시청률을 회복하는 분위기다. 시청률이 소폭 오르기는 했지만 <커피하우스>는 지지부진한 전개와 지나치게 얽히고설킨 로맨스, 주요 캐릭터들의 매력 감소 등의 난관으로 향후 시청률 사수는 쉽지 않아 보인다.


반면, 수목 드라마 <나쁜 남자>는 지난 회차보다 1.0%도 오른 7.3%의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결방 직전에 방송된 5회(6월10일 화요일 방송분) 14.2%(16.0%)의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다. <나쁜 남자>가 좀체 시청률을 회복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남아공 월드컵으로 인한 결방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나쁜 남자>의 결방으로 경쟁작 KBS2 수목극 <제빵왕 김탁구>가 시청자 초기 유입에 성공했고 연일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승승장구하고 있으니 말이다.
<나쁜 남자>가 김탁구(윤시윤)와 어린 시절의 첫사랑 신유경(유진)이 재회하고, 거성가의 후계자 구마준(주원)까지 얽히면서 보다 흥미진진해지고 있는 <제빵왕 김탁구>를 따라잡을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이 같은 외부적 요인과 더불어 드라마 내적 요인 역시 시청률 하락의 원인이 된다. 애초의 복수는 흐지부지 사라지고 혼란스럽고 복잡한 로맨스만 남발하고 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게다가 주인공 심건욱 역을 맡고 있는 연기자 김남길의 군입대가 확정되면서 위기에 처한 <나쁜 남자>가 이미 수목 드라마 정상은 물론 주간시청률 톱을 달리고 있는 <제빵왕 김탁구>를 상대하기는 벅차 보인다.
주말 드라마는 꽤 선전하고 있다. 타방송사의 주말극과 심야 주말극 사이에 방송되는 <이웃집 웬수>가 주간시청률 21.4%(22.5%)로 주말극 정상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 회차(전국 19.1%, 수도권 20.7%)보다 2.3%(1.8%) 상승한 수치다.
월드컵 경기 생중계로 인해 30분 가량 앞당겨 방송되며 KBS2 <결혼해주세요>와 방송시간이 겹쳤던 29회(6월27일 방송분)와 30회(7월3일 방송분)는 각각 15.3%(16.6%), 15.8%(17.8%)의 시청률로 하락한 바 있다. 하지만 31회(7월4일 방송분)부터는 제 시간에 방송되면서 20.0%대의 시청률을 회복했다.


심야 주말극 <인생은 아름다워>도 지난 회차(전국 17.8%, 수도권 19.5%)보다 소폭 상승한 18.5%(20.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극 3위에 랭크됐다. 주말극 2위를 차지한 <결혼해주세요>보다 0.2% 적은 수치지만 수도권 시청률은 2.1%나 높게 나타났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1 <전우>는 지난 회차(전국 13.2%, 수도권 12.5%)보다 소폭 하락한 13.1%(11.7%), MBC <김수로>는 지난 회차(전국 10.9%, 수도권 11.9%)보다 상승한 11.6%(1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주말극 춘추전국시대


시청률 40.0% 선을 넘나들며 독주하던 KBS2 <수상한 삼형제>가 종방을 맞은 이후, 주말극이 춘추전국시대를 맞고 있다. KBS2 <결혼해주세요>와 KBS1 <전우>를 제외한 모든 주말극의 시청률이 지난 회차보다 상승했다.
저녁 8시경부터 시작하는 <결혼해주세요>와 MBC <민들레가족>, 뉴스시간대에 방송하는 SBS의 <이웃집 웬수>, 밤 10시경부터 시작하는 SBS <인생은 아름다워>, KBS1 <전우>, MBC의 <김수로> 등 모든 주말극이 두 자릿수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주말극 정상은 <이웃집 웬수>가 차지하고 있다. 이혼한 부부인 김성재(손현주)와 윤지영(유호정)의 새로운 연인 강미진(김성령)과 장건희(신성록)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혼녀 지영과 그녀를 헌신적으로 돌보는 건희의 이야기가 주부층에 어필하고 있는 듯 보인다
주말극 2위는 <수상한 삼형제> 후속작 <결혼해주세요>다. 주말극 3위를 차지하고 있는 <인생은 아름다워>와 근소한 차인데다, 수도권 시청률(18.2%)은 <인생은 아름다워(20.3%)>보다 2.1%나 적은 상태여서 2위 자리도 불안해 보인다.
한껏 과장된 캐릭터와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가부장적인 아버지, 극 시작부터 불거진 불륜 코드 등이 시청자들로 하여금 흥미를 잃게 만든 듯 보인다. <결혼해주세요>는 SBS <찬란한 유산> 이후 KBS2가 1년 간 수성하던 주말극 1위 자리까지 내주고 말았다.


<수상한 삼형제>라는 강적을 만나면서 한 자릿수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던 <민들레가족>은 <결혼해주세요>와 맞붙으면서 두 자릿수 시청률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집착하는 남편 민명석(정찬)과 불행한 결혼생활을 하던 장녀 박지원(송선미), 크고 작은 사고를 치는 남편 김노식(정우)으로 인해 마음고생이 심한 둘째 딸 미원(마야), 일에 대한 야망이 커 이재하(이동욱)와 위장결혼을 했던 막내 딸 혜원(이윤지) 등 그간 펼쳐졌던 딸들의 일이 해결되고 부모의 이야기가 시작됐다.
박상길(유동근)의 대학시절 첫사랑 윤선희(정애리)의 등장으로 상길과 김숙경(양미경) 부부의 갈등이 시작되더니 선희의 아들 재훈(오정세)이 상길의 아들임이 밝혀지면서 갈등은 극으로 치닫고 있다.
15.0%대의 시청률을 유지하던 <전우>는 월드컵을 맞아 결방하던 <인생은 아름다워>의 정상화로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인생은 아름다워>가 결방 3주만에 방송됐던 4회(6월27일 방송분)부터 하락하고 있다.


주말극 최하위이긴 하지만 <김수로>는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며 11.6%(1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김수로(지성)와 정견비(배종옥), 신귀간(유오성)과 석탈해(이필모)의 권력다툼이 본격화된 13회(7월11일 방송분)는 12.2%(13.2%)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기도 했다. 경쟁의 본격화와 더불어 김수로와 아효(강별), 허황옥(서지혜), 이진아시(고주원)가 그리는 얽히고설킨 로맨스가 극에 재미를 더한 것으로 보인다.

유재석의 <러닝맨> 시작으로 일요 예능 경쟁 치열


‘1박2일’과 ‘남자의 자격’의 <해피선데이>가 독주하는 가운데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 후속으로 유재석의 <일요일이 좋다-러닝맨(이하 러닝맨)>이 첫 전파를 탔다. 이로써 일요일 예능 경쟁은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을 선을 보인 <러닝맨>은 10.0%(10.7%)의 시청률로 평이한 출발을 했다. 유재석을 비롯해 김종국, 리쌍의 개리, 송중기, 이광수, 지석진, 하하 등 고정 멤버들이 게스트와 팀을 나눠 미션을 수행하는 형식이다.
첫 방송의 게스트로는 유재석과 ‘국민남매’로 불리는 이효리 그리고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급부상해 <자이언트>에 출연중인 황정음이 나섰다. 출연자들은 폐장한 대형 쇼핑몰에서 ‘싼 팀’과 ‘비싼 팀’으로 나뉘어 12시간 넘게 달리며 쇼핑몰에서 탈출하기 위한 미션경쟁을 벌였다.
첫 방송 결과는 극과 극이다. 대세인 리얼 버라이어티 형식을 버리고 뛰고 달리며 미션을 클리어하는 새로운 포맷을 차용해 신선했다는 평이 있는가하면 일각에서는 <무한도전> <X맨> <패밀리가 떴다> 등 각종 예능 형식의 짜깁기였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사실인즉, 두 주장이 모두 틀린 말은 아니다. 닭싸움 등은 <X맨>을, 티격태격하며 반칙을 서슴지 않는 이효리와 유재석, 김종국 등은 물론 각 멤버 캐릭터의 면면 역시 <패밀리가 떴다>를 연상시킨다. 또한, 서로를 견제하며 쫓고 쫓기는 미션의 형식은 <무한도전>의 '돈 가방을 갖고 튀어라’ ‘여드름 브레이크’ ‘꼬리잡기’ 등을 생각나게 한다.
하지만 이같은 비판에도 불구하고, <러닝맨>은 ‘액션 리얼리티’라는 새로운 장르, ‘유재석’이라는 간판 MC 등 흥행요소 역시 갖추고 있다. <러닝맨>이 <해피선데이> 독주체제를 갖추고 있는 일요 예능의 구도를 어떻게 바꿀지는 좀 더 지켜봐야할 듯하다. 동시간대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19.1%(18.4%), ‘뜨거운 형제’와 ‘단비’ 체제로 방송되고 있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는 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회차, 파업으로 인해 스페셜을 방송했던 <해피선데이>가 이번 회차에는 정상 방송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피선데이>는 19.1%(1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물론 높은 시청률이지만 평소의 시청률에 비하면 하락한 수치다. 특히, 충북 옥천 자전거 여행 후편을 방송했던 1박2일에 대한 불만이 넘쳐났다.
이는 KBS 파업으로 인해 1박2일이 외주 PD를 투입해 편집을 진행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간의 것과는 동떨어진 편집 방향으로 1박2일 특유의 유쾌함과 유머 코드가 사라졌다는 분석이다.


한편,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 시즌 2(이하 패떴 2)가 막을 내렸다. 첫 회 16.5%(18.7%)로 야심차게 시작한 <패떳 2>는 시즌 1과 비슷한 포맷에, 중심을 잡아주거나 정리를 하는 메인 MC도 없이 쏟아내기만 하는 출연자들의 호들갑에 가까운 유머, 지나친 러브라인 부각 등으로 하락세를 면치 못하더니 급기야 6.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쓸쓸히 퇴장했다.
<패떳 2> 후속으로는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이하 영웅호걸)>이 방송된다. MC 이휘재와 노홍철을 필두로 매주 다양한 단체를 방문해 사회 일원과 함께하며 인기 순위를 매기는, 일명 ‘인기 검증 버라이어티’다.
매주 인기 경쟁을 벌일 출연자들은 애프터스쿨의 가희,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 노사연, 카라의 니콜, 서인영, 신봉선, 아이유, 유인나, 이진, 정가은, 티아라의 지연, 홍수아 등이다.

재방송과 스페셜방송 수두룩


대부분의 인기 드라마 시리즈 및 쇼가 종영한 가운데, 재방송과 스페셜 방송이 넘쳐나고 있다. 이에 전체적인 시청가구 수는 대폭 하락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시청가구 수가 하락하고 있는데 지난 회차에 이어 이번 회차에도 차트 정상을 차지한 NBC의 <아메리칸 갓 탤런트 American's Got Talent> 수요일 방송도 지난 회차(1천290만)보다 100만 정도 적은 1천190만 가구가 시청했다.


<아메리칸 갓 탤런트>는 가수는 물론 댄서, 마술사, 코미디언 등을 꿈꾸는 참가자들의 재능을 겨루는 리얼리티 서바이벌 쇼다. 100만 달러의 상금을 두고 경쟁을 벌이는 <아메리칸 갓 탤런트>는 현재 시즌 5를 방송중이다. 그나마도 곧 조영예정이어서 앞으로의 시청차트가 궁금할 따름이다.

2010 참의원 의원선거 개표방송


지난 7월11일, 일본은 참의원 의원선거(이하 참의원 선거)를 치렀다. 이에 NHK, NTV, TBS, 후지TV, TV아사히 등 모든 공·민영방송사들이 일제히 참의원 선거 개표속보를 생중계했다.이번 개표방송의 최고시청률은 18.8%로, 선거가 끝난 저녁 8시 무렵부터 밤 9시까지 NHK에서 방송한 <참의선 2010 개표속보>가 차지했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한 NTV <ZERO×선거2010 제1부>는 9.7%, TBS의 <란! 참의선2010 제1부>는 9.2%, 후지TV <FNN 춤추는 대선거전 2010>은 8.2%, TV아사히 <선거 스테이션 2010 제1부>는 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일본의 의회는 중의원과 참의원, 양원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 중 참의원은 헌법시행으로 제국의회 귀족원을 대신해 설치됐다. 임기는 6년으로, 3년마다 선거를 통해 절반을 새로 선출한다. 이번 선거에서도 정원 242석 중 121석을 새로 선출했다.
이번 참의원 선거는 지난 해 8월, 중의원 총선거에서 집권당이 된 민주당의 중간평가 성격을 띤다고 할 수 있다. 개표 전 주요 언론사에서 시행한 출구조사 결과, 여당인 민주당은 50석 이하, 야당인 자민당은 50석 가량을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개표 결과도 출구조사와 다르지 않았다. 이번에 새로 선출한 121석 중 민주당은 44석, 자민당은 51석을 얻었다. 기존에 확보하고 있던 62석을 합해도 민주당 의원은 100석에도 못미친다. 연립정부를 구성하고 있는 국민신당 의석을 더해도 110석이다.
이처럼 참의원 선거에서 여당이 참패하면서 간 나오토(菅直人) 총리에 대한 책임론이 대두되고 있다. 총리 취임 열흘도 안돼 ‘소비세 인상’ 이슈를 터뜨렸으나 이에 대한 제안과 논의 과정에서 유권자들에게 신임을 잃었다는 분석이다.
특정 사안이나 법안이 중의원과 참의원을 모두 거쳐야 채택이 되는 일본의 의회 구조에서 이번 참의원 선거의 야당 승리는 지금까지보다 훨씬 혼란스러운 상황을 자아낼 가능성이 크다. 중의원을 장악하고 있는 여당의 정책이나 법안이 야당이 장악하고 있는 참의원에서 거부될 확률이 훨씬 커졌기 때문이다.

2010 3분기 드라마 대거 시작


지난 회차에 이어 이번 회차에도 2010년 3분기 드라마가 대거 첫 전파를 탔다. 후지TV <Gold(목요일 밤 10시)> <도망변호사 나리타 마코토(화요일 밤 10시)> <모야시몬(목요일 밤 12시45분)>, NTV <아름다운 13일의 미오카(이하 미오카, 토요일 밤 9시)> <호타루의 빛 2(수요일 밤 10시)>, TBS <반장:진난서 아즈미반 시즌 3(이하 반장, 월요일 저녁 8시)> <벼랑 끝의 에리:천사 같은 돈, 악마 같은 돈(이하, 벼랑 끝의 에리 금요일 밤 9시)> <자만형사(금요일 밤 10시)> <해머 세션(토요일 저녁 8시)> 등이 첫 회를 방송했다.
새로 시작한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는 NTV <호타루의 빛 2>다. 2007년 3분기 드라마로 방송됐던 <호타루의 빛> 두 번째 이야기로 극에서의 호타루(아야세 하루카)처럼 정확히 3년만에 돌아왔다.
<호타루의 빛>은 일 외의 모든 것에 심드렁한 ‘건어물녀’ 호타루(아야세 하루카)의 좌충우돌 사회 및 연애 적응기다. 1편에서 호타루는 다카노 세이치(후지키 나오히토) 부장과 좋은 감정을 키우다 원거리 연애를 결심하며 홍콩으로 파견근무를 떠났었다.


두 번째 이야기는 홍콩으로 파견근무를 갔던 호타루가 3년만에 돌아오면서 시작한다. 별 연락도 없었던 3년, 회사 동료도, 호타루와 세이치의 관계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세이치는 물론 낯선 회사동료들과도 관계를 호전시켜가는 가운데 다음 회차에는 세이치의 전부인이 등장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극은 보다 흥미로워질 전망이다. <호타루의 빛 2>의 첫 회 시청률은 16.2%에 이른다.
시즌 3에 접어든 <반장>은 13.2%, 교육 전문가의 자녀 교육기 <GOLD>는 12.3%, 사랑에 빠지는 여자마다 범인으로 판명나는 나르시스트 형사의 이야기 <자만형사>는 12.2%, 억울한 누명을 쓴 변호사의 분투기 <도망변호사>는 10.8%, 불치병을 앓는 여자와 대학생의 로맨스를 그린 <미오카>는 10.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새로 시작한 3분기 드라마는 예능 프로그램의 시청률에도 영향을 미쳤다. <호타루의 빛 2>의 아야세 하루카, <미오카>의 요시타카 유리코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 NTV의 <샤베쿠리007 핫한 미녀 2시간 반 스페셜>이 1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가장 최근 방송한 6월21일 방송분(15.4%)보다 2.0% 상승한 수치다.
다음 회차에 시작할 TV아사히의 <과수연의 여자> 시즌 10은 첫 방송을 앞두고 편성된 <목요미스테리 과수연의 여자 스타트 스페셜>이 1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번 회차에 첫 방송을 한 드라마 중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호타루의 빛 2>보다도 높은 수치다.

기무라 다쿠야의 <달의 연인> 씁쓸한 종영


3분기 드라마가 속속 시작하는 가운데, 인테리어 회사 레고리스의 하즈키 렌스케(기무라 다쿠야) 사장을 둘러싼 니노미야 마에미(시노하라 료코), 류 슈메이(린즈링), 유즈키(기타가와 게이코) 세 여자의 로맨스를 다룬 게츠쿠(후지TV 월요일 밤 9시) 드라마 <달의 연인>이 최종회를 맞았다.
마지막까지 마음의 향방을 알 수 없었던 <달의 연인>은 오랫동안 렌스케만을 가슴에 품고 친구처럼, 혹은 그 이상의 감정을 교류하던 마에미와 렌스케가 사랑의 결실을 맺으면서 막을 내렸다.
첫눈에 렌스케를 매혹시키고 마지막까지 마음을 흔들었던 슈메이는 영화촬영을 위해 중국으로 돌아가고, 유즈키는 동생으로 남으면서 막을 내린 <달의 연인> 최종회 시청률은 16.2%, 8회 평균시청률은 16.76%에 이른다. 최근의 드라마 시청률을 고려한다면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하지만 역대 드라마 시청률 베스트 차트 상위권에 대거 이름을 올리고 있는 기무라 다쿠야와 시청률의 여왕 시노하라 료코가 동원된 것에 비하면 아쉬운 수준이다. 또한 신선함을 추구하기 위해 기용한 <적벽대전>의 대만배우 린즈링 효과 역시 주효하지는 않은 듯 보인다.
방송 내내 지루한 전개와 캐릭터의 불균형, 개연성을 상실한 관계 설정 등으로 시청자들을 실망시키던 <달의 연인>은 마무리까지 휘몰아치듯 해치우며(?) 기무라 다쿠야의 최초 실패작으로 남았다. 그렇다고 해도, 그나마 15.0% 안팎의 시청률을 유지할 수 있었던 요인 역시 기무라 다쿠야의 힘이었음을 부정할 수는 없다.
Posted by hurl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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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Enter Vol. 51

Blog+Enter 2010.07.19 10:46


blog+enter 쉰한 번째 간행물입니다

모든 것을 놔버리고 싶을 때가 있는데요
그때가 저에게는 지금인 듯 합니다.ㅡㅡ;;;
이리저리 끌려다니며 힘이 좀 빠졌습니다.
꿉꿉한 날씨 덕도 조금 있으려니...하지만
조금 디프레스된 요즘입니다.
다음 호가 1주년입니다...
1년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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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뚤어질테다...내 마음대로...
hurl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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