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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말부터 2000년 초까지 인티즌에서
영화, 음악 채널 기자로 일할 때 썼던 기사들입니다^^
sea양과 참 재미있었는데...^0^
이정재, 전지현 주연의 [시월애]로 5년만에 영화로 돌아온
이현승 감독의 영화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어린 시절 그를 영화로 이끌었던 [태양은 가득히] [나라야마 부시코]와
자신의 영화 [그대 안의 블루] [네온 속으로 노을지다],
그리고...새 영화 [시월애]에 대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덕분에 [태양은 가득히]의 리메이크작 [리플리]도 봤다는...^^
그리고 유영길 감독, 안성기, 김현철, 이정재, 전지현 등...
그의 지인 다섯 명에 대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 이현승 감독의 나의 사랑, 나의 영화 1 ]
[ 이현승 감독의 나의 사랑, 나의 영화 2 ]



mur mur...
그대 안의 블루, 네온 속으로 노을지다...
단 두편의 영화를 찍고는 영화판을 떠나 잠수를 하고 있던
이현승 감독이 드디어 영화를 시작한다고 해서 인터뷰를 하러 자택을 방문했죠...
개인적으로 그의 도시적 감각과 여성의 능력과 홀로서기...
그리고 그속에서 뭍어나는 쓸쓸함과 고독에 호감을 가지고 있던 헐키
그리고 그 영화의 영화음악을 독점(?)하고 있는 김현철을 환장할 만큼 좋아하다보니 더더욱 큰 호감을 가지고 한껏 부풀었었죠.
애니콜 119 소방대원 편 등 cf 영상을 제작하다가 다시 영화를 시작하게 된 그는 많이 변해있었다
영화로 관객들에게 무언가를 꼭 전해주겠다던 강박관념들을 벗어버리려고 애쓰고 있었고
그 노력이 '시월애'라는 영화를 통해 실현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시공을 초월한 사랑...왠지 애절한 사랑이야기...
러브 레터를 연상시키는 영화 속 장치들...
하지만 시월애의 따뜻함은 러브 레터와는 다른 따뜻함이 될 듯 싶기도 하다
그의 손을 통한다면 말이다
쓸쓸함과 삭막함 속에서 찾아낸 따스함은 실제보다 훨씬 더 따뜻하지 않을까...
가을의 을씨년스러움이 잘 어울릴 듯한 그의 영화 때문인가...
아직도 두 계절이 지나야 내게 올 가을을 기다리는 건....
Posted by hurl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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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뚤어질테다...내 마음대로...
hurl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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