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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삼형제>와 <다함께 차차차> 1위 각축

MBC <선덕여왕>와 KBS2 <아이리스>의 빈자리는 KBS2의 주말극 <수상한 삼형제>가 차지했다. <수상한 삼형제>는 24회(1월3일 일요일 방송분)가 36.6%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주간시청률 33.4%로, 주간시청률 33.1%를 기록한 KBS1 일일연속극 <다함께 차차차>를 간소한 차이로 앞서며 시청률 차트 1위에 등극했다.
계속되는 막장논란에도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수상한 삼형제>는 아버지 김순경(박인환)과 어영(오지은)의 아버지 주범인(노주현)의 악연으로 헤어진 이상(이준혁)에게 나타난 새로운 인연, 막장 시어머니 전과자(이효춘)와 큰 아들 건강(안내상)의 새 아내 엄청난(도지원)에 당하기만 하던 둘째며느리 도우미(김희정)의 통쾌한 반란 등의 흥미진진한 내용이 방송되면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수상한 삼형제>의 뒤를 바짝 뒤쫓고 있는 <다함께 차차차>는 윤정(심혜진)은 준우(이종원)와의 결혼식에서 자취를 감추고 신욱(홍요섭)이 자신의 남편임을 알고도 숨긴 동자(박해미)와 진우(오만석)에게 분노를 느끼고 나윤(조안)과 진우는 헤어질 결심을 한다. 신욱이 윤정과 가족에게 돌아가겠다고 선언하면서 신욱·은혜(이응경)·윤정의 갈등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보여 <수상한 삼형제>와의 1위 각축전은 보다 치열해질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12월28일 연말특집극으로 특별 편성된 SBS의 <아버지의 집>이 호평을 받았다. 최민수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방송 전부터 관심을 끌었던 <아버지의 집>은 1부 16.6%, 2부 19.6%의 시청률로 주간 평균 18.1%를 기록했다.
평생을 거짓말과 허풍으로 방탕하게 살다 아들이 사고로 장애인이 되자 수발과 생계를 책임지는 아버지 강수복(백일섭), 배운 것도 가진 것도 없이 스턴트맨과 막노동으로 근근이 살다 갑자기 생긴 아들을 키우기 위해 열심히 사는 아버지 강만호(최민수), 그리고 아버지 강만호가 그랬던 자신을 원망하다 생모를 따라가 버린 음악천재 아들 재일(김수현)이 엮어가는 눈물겨운 부성애에 대한 이야기다.
원망할 수밖에 없는 아들과 보듬을 수밖에 없는 아버지, 그들이 엮어내는 애잔함과 쓸쓸함이 시청자들을 울게 했다. 28세 청년 아빠부터 60세 초로의 아버지까지를 연기한 최민수의 연기가 호평을 받으며 시청률에서도 선전했다.
Posted by hurl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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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뚤어질테다...내 마음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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