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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DJ DOC, 세븐 등 남자가수들 컴백 열풍


앨범 차트는 지난 회차에 이어 샤이니의 <루시퍼 Lucifer>가 독주하고 있다. 디자인과 이미지, 분위기 등이 다른 앨범 타입 A, B 버전이 앨범 차트 1, 2위를 차지했다. 시간차를 두고 발매된 <루시퍼> 타입 B가 1만7천578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고, 이보다 먼저 선을 보인 타입 A가 1만2천991장을 판매하며 2위에 랭크됐다.
대중성과 음악성은 물론 당돌하고 유쾌한 매력을 지닌 DJ DOC도 7집 앨범 <풍류>로 돌아왔다. 컴백 역시 그들답게 떠들썩했다. 컴백과 동시에 몇 년 전, 연적 관계였던 클론의 강원래를 겨냥한 듯한 앨범 수록곡 ‘부치지 못한 편지’가 도마 위에 올랐다.
그런가 하면, 이하늘이 음악 프로그램의 무대에 오르기 위해서는 방송사가 지정한 몇몇 예능 프로그램에 필수적으로 출연해야 한다는 사실을 폭로하며 또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이하늘과 해당 예능 프로그램 PD의 공방전이 이어졌고, 네티즌들은 “그간 암암리에 행해지던 방송사의 횡포를 폭로해 시원하다”고 하면서도 욕설 등을 동원한 게시물과 그 후 대처에 “나이 값도 못한다”고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이같은 논란이 달갑지 않은 것은 오랜만의 컴백임에도 노래나 앨범이 부각되기 보다는 자극적인 폭로전으로 일관하거나 씁쓸한 해프닝을 벌이는 듯 보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씁쓸한 논란 가운데서도 <풍류>는 4천203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앨범 차트 3위를 차지했고, 타이틀곡 ‘나 이런 사람이야’는 다운로드 차트 1위, 모바일 차트 3위에 랭크됐다. <풍류> 한정판 앨범도 699장을 팔아 13위에 랭크됐다.

옴므 ‘밥만 잘 먹더라’와 세븐 ‘Better Together' 두각


다운로드·모바일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곡은 2AM 창민과 에이트의 이현이 의기투합한 옴므의 ‘밥만 잘 먹더라’와 3년만에 돌아온 세븐의 ‘Better Together'다. 뛰어난 가창력으로 보컬 트레이너로도 활동했던 2AM의 창민과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발탁돼 데뷔했던 에이트의 이현, 최근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두 그룹의 대표 보컬이 뭉친 결과는 꽤 훌륭하다.
부드러운 발라드를 주로 부르는 2AM과 혼성 트리오로 애절한 발라드를 주로 선보였던 에이트와는 음악 스타일도, 보컬도 색다르다. 여름에 걸맞은 강렬한 기타 리프와 드럼 비트에 시원하면서도 파워풀한 창민과 이현의 보컬이 하모니를 이룬다.
다만, 다른 듯 닮은 두 남자 보컬리스트의 어우러짐에 너무 집중한 탓인지, 하모니에 두 사람 목소리의 특색이 묻힌 것이 아쉽다. 남자답게 이별을 맞이하는 듯하지만 그 속에 숨은 아픔과 그리움을 표현한 ‘밥만 잘 먹더라’는 다운로드 차트 2위, 모바일 차트 4위에 랭크됐다.


지난 회차 <디지털 바운스 Digital Bounce>라는 미니앨범을 발매한 세븐의 ‘Better Together’도 순위가 급상승했다. 다운로드 차트에서 8계단 뛰어오르며 3위, 모바일 차트 10위에 랭크됐다.
강렬한 전자사운드와 비트에 실린 리드미컬한 랩으로 시작해 가성과 진성을 넘나드는 창법으로 진행되는 독특한 일렉트로닉 팝 곡이다. 강렬한 비트, 풍성하고도 리드미컬한 사운드와 오묘한 보컬의 조화를 표현하기에는 지나치게 담백한 세븐의 목소리가 다소 아쉽다.
5년만에 정규 6집 <허리케인 비너스 Hurricane Venus>의 발매를 앞두고 있는 보아가 앨범 발매 전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 ‘Game'이 다운로드 차트 6위에 진입했다. 쿵짝거리는 각종 악기의 비트와 강렬한 사운드에 보아 특유의 강력한 보컬이 실린다. 다음 회차에 정식 발매될 보아의 앨범이 음악 차트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자못 궁금하다.
Posted by hurl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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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Enter Vol. 54

Blog+Enter 2010.08.09 09:39


blog+enter 쉰네 번째 간행물입니다
요즘의 저는 왜이리도 어리바리하고 서투른가 모르겠습니다
정신이 반쯤은 딴 데 가있는 모양입니다.;;;
메일을 보내다 익스플로러 창을 홀라당 꺼버려 날려버리는가 하면...
취재처에 명합지갑을 두고 오는가 하면...ㅡㅡ
아무래도 뭔가 필요하지 말입니다....

최근 '진심'이라는 코드에 포커스가 맞춰진 모양입니다.
여러 가지로 많은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www.hurlkie.com 뿐 아니라 www.blog-enter.com으로도 blog+enter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많이 찾아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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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Enter Vol.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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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샤이니, ‘루시퍼’로 돌아오다


성장하는 아이돌 그룹을 지켜보는 것은 꽤 흐뭇한 일이다. ‘누난 너무 예뻐’로 데뷔해 ‘링딩동’으로 큰 인기를 누리기 시작한 샤이니가 정규 2집 <루시퍼>로 돌아왔다. 감성을 한껏 살리면서도 강렬한 종현의 보컬과 온유의 부드러우면서도 힘 있는 목소리의 어울림은 보다 진보했다.
앨범과 동명 타이틀곡 ‘루시퍼’는 1980년대 일렉트로니카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한 댄스곡이다. 전혀 다른 듯 어우러지는 종현·온유의 목소리를 메인으로 도발적이고 카랑카랑한 키의 보컬 및 랩, 이전보다 꽤 발전한 태민의 보컬과 민호의 랩이 곡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린다.
언제나 그렇듯, 샤이니의 약점은 다소 약한 대중성이다. ‘링딩동’을 제외한 샤이니의 곡들이 한번 들어서는 느낄 수 없는 매력들로 첩첩이 싸여 있던 것처럼 ‘루시퍼’도 마찬가지다. 강렬하고 빠른 듯 보이지만 다소 느린 비트와 고음으로 일정한 텐션을 유지하며 진행되는 창법이 어렵게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다양한 색의 보컬이 묘하게 어우러지는 샤이니만의 강점은 약한 대중성을 상쇄하기에 충분하다.


‘루시퍼’ 외에 멤버 온유의 감성과 부드러운 보컬이 돋보이는 첫 작사곡 ‘Your Name’과 강렬하면서도 감성이 풍부한 종현 보컬의 매력을 한껏 살린 종현의 첫 작사곡 ‘욕’을 비롯해 샤이니 멤버들이 작사에 참여한 힙합곡 ‘악’, 1집 수록곡인 ‘사.계.한’의 후속격인 ‘사.계.후’, 힙합 리듬에 달콤하게 읊조리는 듯한 창법이 돋보이는 ‘A-Yo' 등 13곡이 실렸다.
샤이니의 정규 2집 <루시퍼>는 3만2천718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고 동명 타이틀곡은 다운로드 차트 4위, 모바일 차트 5위로 새로 진입했다.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프리티켓’에서 SM 소속가수들의 곡이 빠진 상태에서의 집계임을 고려할 때 꽤 좋은 출발이다. 새 앨범 출시에 따른 현상인지 9개월 전에 발표한 미니앨범 <2009 Year of Us>도 앨범 차트 10위에 랭크됐다.

무서운 신인 지나, 다운로드·모바일 차트서 급부상


신인답지 않은 파워풀하고 능수능란한 보컬을 구사하는 지나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꺼져 줄게 잘 살아’, 곡명도 도발적이다. 7월14일 발매한 미니앨범 <Draw G`s First Breath>의 수록곡인 ‘꺼져 줄게 잘 살아’는 랩 메이킹과 피처링에 비스트의 용준형이 참여했고, 뮤직비디오에는 윤두준이 출연했다.
‘꺼져 줄게 잘 살아’는 인기작곡가 김도훈의 멜로디에 휘성이 가사를 붙인 곡으로 지나의 강렬하면서도 팝적인 보컬을 잘 살리고 있다. ‘꺼져줄게 잘 살아’는 다운로드 차트에서 20단계나 뛰어오르면서 1위를 차지했고, 모바일 차트에서도 7위에 랭크됐다.
원더걸스 유빈, 애프터스쿨 유이, 시크릿 리더 전효성 등 굵직한 걸그룹 멤버들이 거쳐간 오소녀의 리더였던 지나의 이 앨범에는 최근 주가 조작 구설수에 휘말린 가수 비와의 듀엣곡인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도 수록돼 있다.
작사, 작곡, 피처링, 뮤직비디오 출연, 데뷔 무대 지원사격 등 조력자들이 넘쳐나는 앨범에서, 가장 귀를 사로잡는 곡은 업타운 출신의 힙합 뮤지션 스윙스가 피처링한 ‘Supa Solo'다. 제대로 된 힙합 리듬에 실린 스윙스의 랩과 지나의 파워풀하고 그루브한 보컬이 매력적이다.


지난 회차, 모바일 차트 4위로 첫 등장한 이승철의 ‘그 사람’과 장윤정의 시원한 여름 노래 ‘올래’가 눈에 띈다. KBS2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OST 수록곡인 이승철의 ‘그 사람’은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모바일 차트 2위에 랭크됐다.
꽤 오랜만에 차트에서 볼 수 있는 트로트 ‘올래’는 2003년 발표된 이정현의 ‘서머 댄스’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음에도 보란 듯이 모바일 차트 9위에 랭크됐다. ‘서머 댄스’의 작곡가 윤일상마저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던 표절논란도 대중의 인기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모양이다.
Posted by hurl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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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Enter Vol. 53

Blog+Enter 2010.08.02 12:02


blog+enter 쉰세 번째 간행물입니다
최근 일본 시청률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일일 프로그램의 평균내기가 영 어려워졌습니다.
이번 회차부터 매일 프로그램은 비디오리서치에서 발표하는대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차트에 적용할 수밖에 없을 듯 합니다.

최근 가장 많이 생각하는 것들은 '진정성'과 '당연한 것들'입니다.
이러저러한 콘텐츠를 접하면서, 많은 이들을 만나면서...
진정성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늘 하게 되는 고민이긴 하지만..최근 유난히도 깊이 하는 고민 중 하나입니다.

당연한 것들...이란...
참으로 야속한 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죽을 힘을 다해 하지만 즐겁게 하던 일이
어느새 나에게는 물론 타인에게 당연히 해야할 일이 돼버렸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니 그런 듯 합니다...
참으로 당연한 것들과 일은 심적 부담으로 작용하는 듯 합니다.
왜 당연한 것이 돼버렸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역시 진정성과 배려심, 친철함 등의 결여일까요? 뭔 소린지...^^;;;;

이 세상에 당연한 일은 없다고 저는 믿습니다만...
그리고 뭔가 머리도 복잡하고 잠을 못자 멍한 상태로
제대로 이야기의 초점을 맞추지 못하고 있는 듯 하지만...;;
여튼, 고민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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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뚤어질테다...내 마음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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