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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잘못했어’ vs 소녀시대 ‘Run Devil Run' 박빙


리패키지 앨범 <잘못했어&ㅎt;를 발매한 2AM과 귀여운 콘셉트의 ‘Oh!'에 이어 성숙한 숙녀로 돌아온 소녀시대가 박빙의 승부를 펼친 한주였다. 앨범 차트에서는 2AM이 7천 장을 판매하며 1위, 소녀시대는 1천734장을 팔며 여전히 10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프로듀서 방시혁의 작품인 2AM의 ‘잘못했어’는 스트링과 피아노 선율로 시작하는 인트로, 파워풀한 유로비트의 드럼사운드, 오토튠으로 변조되는 슬옹의 보컬, 창민·진운의 주고받는 랩 등 다양한 악기와 사운드가 돋보이는 노래다.
발라드를 주로 선보이던 2AM이 새롭게 선보이는 댄스곡이다. 팜므 파탈에 가까운 여자에 대한 어쩔 수 없는 사랑을 노래하는 ‘잘못했어’는 애절한 보컬과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결합되며 2AM의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벌써부터 ‘감성 댄스’ ‘사죄 댄스’ 등의 신조어를 만들어내고 있는 ‘잘못했어’는 사랑에 대한 복잡한 감정을 노래하기는 한다. 하지만 발라드라고 하기도, 댄스곡이라고 하기도 애매한 곡의 장르가 위험요소라면 위험요소다.
발라드 그룹 2AM의 색다른 변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잘못했어’는 발표와 동시에 앨범 차트 1위에 이어 다운로드 차트 1위, 모바일 차트 3위에 랭크됐다.

소녀들, 성숙한 숙녀로 돌아오다
치어리더 콘셉트의 귀엽고 발랄한 ‘Oh!'로 활동하던 소녀시대가 시크한 블랙의 섹시한 숙녀로 돌아왔다. 2집 리패키지 앨범에 수록된 신곡 ’Run Devil Run‘은 나쁜 남자에게 보내는 여자들의 경고 메시지다.
‘Run Devil Run’은 거칠고 파워풀한 사운드와 속삭이는 듯한 보컬이 묘한 대비를 이루는 신스팝이다. 미국·영국·스웨덴의 Busbee, Alex James, Kalle Engstrom의 합작품으로 속삭이듯, 몽환적인 ‘Run Run Run Run'이라는 후렴구가 매력적인 곡이다.
미국의 신인 팝스타 Ke$ha(케샤)가 데뷔 전, 작곡가와의 친분으로 녹음한 가이드 버전이 유튜브에 업로드되면서 표절논란을 벌이는 해프닝을 벌이기도 했다. 하지만, 정식발표는 소녀시대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미 국민 여동생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소녀시대의 변신은 일단 성공적인 것으로 보인다. 가이드식으로 부른 케샤 버전의 ‘Run Devil Run’은 전형적인 팝곡으로 가이드버전이어선지 다소 밋밋한 느낌이다.
반면, 소녀시대의 ‘Run Devil Run'은 팝적 느낌은 퇴색됐지만 사운드와 보컬 등이 보다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다. 소녀시대의 ‘Run Devil Run'은 발표와 동시에 다운로드·모바일 차트 모두에서 2위로 새로 진입하며 그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다운로드 차트에서는 4단계씩 뛰어올라 3위, 7위에 랭크된 케이윌의 ‘선물(Feat. 은지원)’과 마이티 마우스의 ‘사랑해도 될까요(Feat. 백지영)’가 눈에 띈다. 이들은 모바일 차트에서도 6위와 9위에 랭크됐다.
Posted by hurl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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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박스오피스 <셔터 아일랜드> 정상


한국 박스오피스에서는 마틴 스콜세지(Martin Scorsese) 감독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Leonardo Dicaprio)의 콤비작 <셔터 아일랜드 Shutter Island>가 2주 연속 1위를 수성했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Alice in Wonderland>를 밀어내고 정상을 차지했다.
데니스 루헤인(Dennis Lehane)이 쓴 동명 베스트셀러를 영상화한 스릴러물이다. 애시클리프(Ashecliffe) 정신병원에서 환자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연방보안관 테디 다니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수사를 위해 동료 척 아울(마크 러팔로)을 대동하고 섬으로 향한다.


사실은 아내의 살인범을 찾기 위해 찾은 섬에서 테디는 병원에 갇히게 되고 병원 원장에 위협당하며 기괴한 경험을 하게 된다. 지난해 10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마케팅 비용 문제로 개봉이 늦춰진 이 작품은 북미 개봉 당시 적은 개봉관과 미성년자 관람불가라는 약점에도 4천106만2천440 달러를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갱스 오브 뉴욕 Gangs of New York, 2003> <애비에이터 The Aviator, 2004> <디파티드 The Departed, 2006>를 잇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콤비작인 <셔터 아일랜드>는 한국 개봉 주말 33만7천556만 명, 누적 관객수 38만5천284명을 동원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3주째 1위 수성
북미 극장가는 새 영화가 개봉했음에도 <Alice in Wonderland>가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이미 개봉 3주차에 접어든 <Alice in Wonderland>는 주말 수익 3천418만9천969 달러를 벌어들였으며 누적수익은 2억6찬543만3천637 달러에 이른다.


<다이어리 오브 윔피 키드 Diary of a Wimpy Kid> <바운티 헌터 The Bounty Hunter> <리포 맨 Repo Men> 등 새로 개봉한 영화들은 각각 2천212만6천166 달러, 2천68만6천423 달러, 612만6천170 달러를 벌어들이며 나란히 2, 3, 4위에 랭크됐다.
<다이어리 오브 윔피 키드>는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출간된 제프 키니의 동명 어린이 소설 시리즈를 영상화한 가족 코믹극이다. 개봉 첫 주말부터 제작비(1천500만 달러)를 훌쩍 넘는 수익을 내며 선전했다.
<바운티 헌터>는 제니퍼 애니스톤(Jennifer Aniston)과 제라드 버틀러(Gerard Butler)를 투톱으로 내세운 액션 로맨스다. 이혼 후 현상금 상냥꾼과 기자로 새출발을 한 마일로 보이드와 니콜 헐리, 이제 끝이다 싶더니 현상금 사냥꾼 남편 앞에 아내는 수배자로 나타나며 악연은 계속된다. “왜 이 영화가 만들어졌냐”는 혹평에도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인공장기 개발을 둘러싼 가까운 미래 사회를 그린 <리포 맨>은 가까운 미래의 인공장기 회수 담당자 리포 맨의 이야기다. 주드 로(Jude Law)와 포레스트 휘테커(Forest Whitaker)의 조합, 인공장기 매매라는 독특한 소재 등에도 호평 보다는 혹평 일색이다.
Posted by hurl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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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뚤어질테다...내 마음대로...
hurl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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