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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엄청난 눈이 내리더니...
사상 최대의 적설량 25.8cm라는데 참으로 엄청난 눈입니다.


현관문을 열고 나오자마자 눈에 띈 풍경인데요
얼마 전까지 꽃이 피고, 이파리가 푸르르던 화분인데...
저만큼이나 눈이 쌓여 뭔지도 알 수가 없습니다
아무도 안밟은 눈을 밟는 건 매우 설레는 일이지만...
대문을 나서다 턱을 못보고 발을 헛디뎌 철푸덕하고 넘어졌다죠^^;;;


넘어지고 나서 잠시 쉬며 본 골목 풍경입니다
참 많이도 내렸다는...



자동차의 모습인데...문쪽을 닦아내지 않았다면 뭔지도 모를 지경ㅡㅡ


요건 오토바이입니다....4대인데 사실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대문에 들어서자마자 처음으로 보이는 헐키네 정원 풍경인데...
빨래줄에 걸어둔 화분에 화분만큼의 눈이 쌓이고


다른 하나는 담벼락에 쌓인 눈과 연결이 됐습니다.


겨울을 맞아 시들어버린 국화 나무에 눈이 이만큼이나 쌓였는데...
보일듯말듯 어두운 기가 강한 노란색이 꽤 그럴 듯 합니다.




이런저런 각도에서 본 헐키네 눈온 풍경입니다.
나무도 하늘도 땅도 온통 눈입니다...눈





큰 나무들 아래 곳곳에 자리잡은 잔 나무들...의 자태입니다
뭉텅이로 눈이 쌓인 커다란 나무들과는 다르게 섬세하고 올망졸망하게 눈이 쌓였습니다


요건 어무이께서 겨울을 맞아 만드신...아주 쪼그만 비닐 하우스 끝에 매달린 고드름
최근 안생겨서든 눈여겨 보지 않아서든 고드름을 영 본적이 없는 듯 했는데...
이렇게 보니 또 색다른 느낌입니다^^

눈 온 풍경은 참 예쁘고 사람을 설레게하지만
교통이든, 농사든, 항공이든, 항만이든 참으로 사람 사는 데 어려움을 주기도 합니다.
이래저래...참으로 여러 가지 생각이 들게하는 풍경입니다.
Posted by hurl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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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뚤어질테다...내 마음대로...
hurl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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