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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이유있는 역주행, 힘내라! <국가대표>

2009년 1월부터 8월23일까지, 1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는 한국 16개, 미국 11개, 중국·영국영화가 각 한 작품이다. 특히, 한국영화는 2008년 동기대비 관객 수 및 매출이 15~20% 증가한 수치다. 2008년부터 2009년까지에 걸쳐 개봉한 <과속스캔들>의 총 관객동원수(828만298명) 중 2009년 성적만 따져도 390만, 2009년 총 박스오피스 10위권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2009년 박스오피스 상위 5개 작품 중 두 개가 7월 개봉작이다. 2009년 최초 1천만 관객 동원을 눈앞에 두고 있는 <해운대>와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국가대표>다. 이 중 개봉 3주차부터 박스오피스 선두를 지키고 있는 <국가대표>의 역주행이 눈에 띈다. ‘한국 최초의 재난영화’이자 설경구·하지원·박중훈·엄정화 등 스타가 대거 투입된 <해운대>의 물량공세와 방학시즌을 맞아 매주 개봉하는 신작과의 치열한 경쟁으로 줄어든 스크린 수에도 <국가대표>는 빛을 발하고 있다.

입소문으로 역주행 쾌거
보통의 흥행작들은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1·2주차에 많은 관객을 동원하다 개봉 3·4주차부터 관객 수가 줄곤 한다. 반면, <국가대표>는 오히려 3주차부터 관객 수가 증가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가히 ‘역주행’이라 할 만하다. 또한 이같은 역주행은 요란한 홍보전략 보다는 작품이 가지는 콘텐츠로서의 가치와 작품을 본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이룬 쾌거다. <국가대표>는 본 사람들을 소위 ‘알바(기획사나 제작사, 영화 홍보사 등에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유저로 활동하며 작품을 알리는 홍보맨)’로 만든다는 우스갯소리가 나돌 정도로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에 관객, 영화사는 물론 전문가들의 흥행 예상을 훨씬 웃돌며 50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고, 이후로도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오로지 무주의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구색맞추기용으로 급조된 스키점프 국가대표 선수단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국가대표> 캐릭터의 면면 그리고 상황이 즐거울 리 없다. 어린이 스키교실 강사 방종삼 코치(성동일 분), 국가에 버림받고 미국 신봉자가 돼버린 입양아 밥, 차헌태(하정우 분), 스키선수였지만 약물복용으로 밑바닥 인생을 살고 있는 나이트클럽 웨이터 흥철(김동욱 분), 아버지의 고깃집에서 숯불을 지피고 있는 재복(최재환 분), 귀가 잘 안들리는 연로한 할머니와 조금은 모자란 동생 봉구(이재응 분)을 먹여 살리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칠구(김지석 분) 등은 영화가 칙칙해질 수 있는 요소를 분명 가지고 있다.
하지만 자신의 일신만을 위하던 방 코치가 진정한 국가대표 감독으로 거듭나고, 한국을 증오하던 헌태가 결국 국가대표가 된다. 여자면 사족을 못쓰고 경기의 마지막까지 집중하지 못해 중요한 순간에 삐끗하던 양아치 흥철은 경기에 대한 집중력과 섬세함을 배우며 국가대표로서 면모를 갖춰간다. 아버지에게 ‘원수’ 혹은 ‘한심한 인생’ 쯤으로 치부되던 재복은 갈수록 단단해진다. 해체 위기나 약소국 선수에게 가해지는 불이익과 부상 혹은 죽음의 위험에도 칠구는 포기를 모르고 국가대표 자리를 지키고 그런 형을 끔찍하게 사랑하는 봉구는 유쾌한 반전을 선사한다. 비루하고 양아치스러운 이들이 엮이기도, 풀어가기도 하며 만들어내는 얘기는 감동적이지만 칙칙하지는 않다.


맛깔스런 연기, 역동적인 화면, 섬세한 이야기
영화 <국가대표>의 힘은 자칫 지루하거나 옹색할 법도 한 경기장면에서 역동성과 긴장감을 제대로 표현했다는 것이다. 고조된 긴장감은 보는 사람까지 참을 수 없는 울렁증을 느끼게 하고, 선수들이 점프하고 착지하는 순간 느끼는 희열과 불안감은 물론 시원함과 통쾌함을 공유한다.
김용화 감독이 밝혔듯 편집의 제1목표가 빨리 올림픽으로 가는 것이었을 정도로 스키점프 경기장면에 집중했다. 이에 캐릭터 설정이나 동기부여에 대한 섬세함이 떨어지거나 캐릭터 간의 관계설정이 성글어졌지만, 그 대가로 역동적인 경기장면을 만들어냈다. 실제 국가대표들이 스키점프를 했고, 이는 와이어캠과 크로마키, 빠른 승부와 화면구성 등을 거치며 역동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비주얼 쇼크를 이끌어냈다. 100억이 넘는 제작비와 3년이 넘는 제작기간 동안 국내 평창 세트에서 공들여 찍은 스키점프 장면은 나가노, 캐나다, 유럽 어디에도 없는 공간에서 만들어진 마법과도 같다. 스키 하나에 의지해 날아가는 순간, 그들의 희망과 행복이 100%까지는 아니어도 꽤 상당부분 와닿는 이유다.
또 다른 강점은 감동을 위해 오버할 수도 있는 장면에 코믹요소를 섞어 담백하게 풀어가거나 웃기게만 넘어갈 수 있는 장면에 감동요소를 덧칠하는 섬세한 이야기 전개다. 오롯이 감동만을 추구하지도, 코믹요소만을 부각시키지도 않는 적절한 황금배합은 관객들이 울게만 혹은 웃게만 내버려 두지를 않는다.
기상의 악화에도 뛸 수밖에 없는 상황에 내몰린 칠구가 결국 다리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게 되고, 훈련 과정에서 단 한번 점프를 해본 동생 봉구가 대신 뛰어야 하는 상황이 그렇다. 희뿌연 안개와 거센 바람 속에 점프하는 칠구에 분노와 억울함의 눈물이, 형 대신 뛰어야 하는 봉구의 두려움에 측은함과 불안감이 엄습한다. 그리고 봉구가 점프하고 착지하는 순간 ‘죽음’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는 오싹함, 하지만 이같은 감정들은 벌떡 일어서 환한 웃음을 짓는 봉구에 유쾌한 웃음으로의 반전을 꾀한다.
이같은 두 가지 매력을 더욱 도드라지게 하는 것이 배우들의 맛깔스런 연기다. 감동과 웃음의 경계를 산만하지 않게,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보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감정을 따르고 공감하게 하는 어려운 미션을 맛깔스럽게 수행한 연기자들은 영화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린다.

지리멸렬한 삶 속에서 희망을 이야기하다
고난과 절망의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국가대표>는 남루한 현실에도 희망을 가지게 하는 힘을 지녔다. 흔히 바닥을 치면 올라갈 일만 남았다고들 한다. 닥치면 다 하게 돼 있다는 말도 있다. 잡지쟁이들 사이에서는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물며 혼자 책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마감은 되고 책은 나온다는 말이 정설처럼 회자되고 있다.
이 말들은 난세의 영웅이나 뛰어난 위인 뿐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대부분 사람들의 체험과 성공사례에서 체득되고 증명된 진리와도 같다. 비빌 언덕이 없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잘 될 거라고 믿고 계속 가게 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시설이 없어도, 아버지가 반대를 해도, 불이익을 당하고, 목숨을 걸고 뛰어야 하는 상황에도, 후보선수가 없어 모자란 동생을 사지로 내몰아야 하는 상황에도, 관료의 이기로 해체위기에 몰려도 한국의 스키점프 국가대표 선수들은 계속 연습을 하고 스키 하나에 의지해 몸을 날린다.
극한 상황에서도 많은 국제대회에서 입상했지만 여전히 한국 스키점프 국가대표 등록선수는 다섯 명이 전부다. 이들 중에는 소속팀도 없이 생계를 걱정해야하는 이들도 있다. 여전히 남루하고 비장한 현실이지만 그들은 기꺼이 공사장을 찾는다. 미국 선수와의 주먹다짐으로 출전 정지 명령을 받지만 기상 악화로 올림픽 출전권을 얻게 되거나 관객 수 400만을 넘기던 시기에 영화의 실제 주인공 중 한 선수가 국제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는가하면, 500만 관객을 동원한 최근에는 선수들에 대한 다양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는 등의 희망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지리멸렬한 삶 속에서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화합하려 들지 않고, 서로를 보듬으려 하지 않지만 결국은 서로에게 위안 받고 동화되고 다독임을 받는다. 이 느낌을 잘 표현한 <국가대표>는 그래서 우리네 삶에 희망을 전하고, 그 자체로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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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Enter Vol. 14

Blog+Enter 2009.10.19 20:00


blog+enter 열네 번째 간행물입니다
<솔약국집 아들들>이 <선덕여왕>을 누르고 주간 시청률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후속으로는 '막장' 드라마 중 하나였던 <조강지처클럽>의 문영남 작가의
<수상한 삼형제>가 방송된다는데...안내상, 오대규, 김희정...등
출연자도 비슷하고 뭔가 코드도 비슷한 듯 합니다.
<미남이시네요> <열혈장사꾼> 새 드라마들이 속속 시작하고 있는데...
출발은 나쁘지 않습니다...MBC <인연만들기>만 제외한다면 말이죠
드디어 강호동, 이승기의 <강심잠>이 베일을 벗었는데...
뭐랄까요...이는 다음 기회에 Hurlkie's Enter-note에서 말씀드립죠

미국은 <크리미널마인드> 시즌5와 <굿 와이프>가 3회만에 10위로 진입했습니다
NFL에서는 여전히 페이튼 매닝이 명성을 증명이라도 하듯...맹활약했습니다
매닝의 뉴욕 콜츠는 테네시 타이탄스와의 경기에서 31대9로 대승했습니다

일본은 풍성한 특집 프로그램 속에서 4분기 드라마가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4분기 드라마는 Hurlkie's Enter-note에서 짤막하게 소개했습니다

제작비 1만5천, 개봉관 159개, 스크립트도 없는 작은 영화 <Paranormal Activity>가
북미 박스오피스에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지난 회차에 48위에서 20위로 뛰어오르더니 5위로 대폭 상승했습니다

음악에서는 리쌍 6집 <Hexagonal>이 발매와 동시에 앨범, 다운르도, 폰 꾸미기 차트
모두에 휘몰아치고 있습니다
에픽하이, 다이내믹 듀오 등 무브먼트 소속의 힙합 군단이
음악계를 휘어잡는 듯 합니다
오랜만에 참 좋은 힙합명곡들로 그득합니다

Hurlkie's Enter-note는 앞에서 말씀드린대로 4분기 드라마 소개가 있구요
TV만화경에서는 프로듀서 시스템과 프로듀서,
오리지널 콘텐트, 멀티 애플리케이션 등에 대한 제언을 다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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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Enter Vol. 13

Blog+Enter 2009.10.14 02:13


blog+enter 열세 번째 간행물입니다
갈수록 욕심이 늘어 페이지가 자꾸 늘어납니다^^;;;
한국은 추석연휴로 인해 주말 시청률, 특히 토요일 시청률이 대폭 하락하면서
10위권 내의 시청률도 전체적으로 하락했습니다다.
대부분의 주말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들이 토요일에는 대폭 하락하고,
일요일에는 지난 회차와 비슷한 수준의 시청률을 기록했죠.
추석 프로그램 중 단 한편도 시청률 톱10에 들지 못했는데 그나마 20위권에 든 프로그램도
단독 편성 프로그램이 아니라 기존 프로그램의 특집판인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입니다.

여전히 <NCIS>와 <NCIS:Los Angeles>그리고 NFL 정규리그가 차트를 휩쓰는 가운데
9월27일부터 <DESPERATE Housewives(위기의주부들)> 새 시즌이 시작했습니다.

3분기 드라마가 모두 완결된 가운데 가을맞이 주말 특집 프로그램이 풍성한 일본은
NTV의 <오샤레이즘> 이케멘 대집합 SP이 시청률 톱을 차지했습니다다.
화장품 브랜드 시세이도의 남성라인 uno의 CF 모델 꽃미남 4인방이 출연했죠.
시간이 갈수록 요원해지는 드라마의 흥행은 3분기에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웠습니다.
평균시청률 20% 이상의 드라마를 분기별로 최소 한두 개 정도는 배출하더니
3분기에는 아쉽게도 실패했습니다. 10%를 넘은 드라마도 단 6편뿐이죠
매너리즘에 빠진 일본 드라마의 현실이 아닐까 합니다.

별 변화없이 김명민·하지원의 <내 사랑 내 곁에>와 조승우·수애의 <불꽃처럼 나비처럼>이
1, 2위를 차지한 한국 박스오피스와 달리 북미는 새로운 작품들로 풍성한 한 주였습니다.
소니 픽처스의 <ZOMBIELAND>와 <CLOUDY Meatballs of Chance a with>이 나란히 1, 2위
3편 개봉을 앞둔 <TOY 2 1, Story>, 드류 베리모어의 <WHIP It!>,
보수파 비판의 달인 마이클 무어 감독의 <CAPITALISM: Story Love A>등이
흥행은 물론 평단의 환호를 받으며 박스오피스에 진입했습니다.

다운로드와 폰 꾸미기 차트는 미소녀·미소년 그룹이 한데 뭉친
티아라·초신성의 ‘TTL(Time to Love)'이 석권했습니다.
가을을 대표하는 발라드 주자 이승기, 박효신, 김태우의 ‘우리 헤어지자’ ‘사랑한 후에’ ‘사랑비’
역시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Hurlie's Enter-note에는 <Law&Order:SVU(Special VictimsUnit)> 이야기가 있습니다
최근 조두순 사건을 두고 많은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한국이 정말, 상식이라도 통하는 나라가 됐으면 합니다....어려운 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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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Enter Vol.10

Blog+Enter 2009.09.21 07:08


blog+enter 열번째 간행물입니다
드디어 열번째 blog+enter가 나왔습니다^^
만들기는 목요일에 만들었는데...이제야 올립니다
10개 중 7,8개는 잃어버리는 요즘입니다...ㅜㅜ

NFL(National Football League) 정규시즌이 시작한 미국의 차트가 가장 눈에 띕니다.
1, 2, 3위는 물론 9위까지 NFL 관련 경기 및 프로그램이 차지했군요.
한국 차트의 특징은 오랫동안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선덕여왕>과 <솔약국집 아들들>의 격차가 줄어든 것과
<지붕뚫고 하이킥> <맨땅에 헤딩> <출발 드림팀 시즌2, 그린팀이 간다> 등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시작한 겁니다.
3분기 드라마의 마무리가 본격화된 일본 차트는 NHK의 <천지인>과
후지TV의 <네프리그>가 1, 2위 순위를 바꾸고
제3회 음치 노래 챔피언 결정전을 방송한 후지TV <메챠×2 이케테룻!>이
10위에 새로 진입했습니다다.
막을 내린 6편의 3분기 드라마 중 14.5%의 평균 시청률을 기록한
<과수연의 여자>를 제외하고는 모두 10%(댄디 대디? 6.6%, 빨간 코의 선생님 8.3%,
사랑해 악마 6.6%, 콜센터의 연인 6.1%, 메이드 형사 8.2%) 이하네요.

한국과 북미 박스오피스가 ‘여성’에 점령당했습니다다.
철부지 딸과 그녀를 잡는 억척엄마, 그리고 여장한 타일러 페리의
괴팍한 흑인 할머니가 그 주인공인데요.
<국가대표> <해운대>로 정체됐던 한국 박스오피스는 <애자>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북미 박스오피스는 괴팍한 흑인 할머니를 연기한
타일러 페리의 <I Can Do Bad All By Myself>가 차지했습니다.

지드래곤에 점령당했던 음악 차트가 진정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군 제대 후 컴백한 god 출신 김태우의 '사랑비'
이민호·산다라 박이 모델로 나선 맥주 광고의 배경 음악이자
산다라 박의 디지털 싱글 'Kiss', SM의 새로운 걸그룹 f(x)의 '라차타 (LA chA TA)' 등이
다운로드·폰 꾸미기 차트 곳곳에 자리 잡고 있네요.
Hulkie's R&R&R에는 가수 혹은 가수 출신 연기자의 드라마 시청률 순위
그리고 새로 시작한 <맨땅에 헤딩> 리뷰 있습니다~

TV만화경에는 지난 주에 이은 프로듀서론 3탄이 있으니 관심 많이 가져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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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laytonDug 2014.07.19 05: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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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randonfoth 2014.07.21 05: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용약관위배로 관리자 삭제된 댓글입니다.

Enter+Blog Vol.9

Blog+Enter 2009.09.11 14:04


blog+enter 아홉 번째 간행물입니다
미국의 시청률이 가끔 말썽을 부려 발행에 지장을 주곤 하는데
이번주는 대박이었습니다
어제 저녁이 지나서야 시청률이 발표돼 사람 피를 말립니다 ㅡㅡ
<선덕여왕>의 독주 체제가 심화된 가운데

10주년을 맞은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이 26.8%에 이르렀습니다
<스타일>의 동시간대 최하위 기록과
그간 웰메이드 호러물로 평가되던 <혼>이 마지막 두 회를 남기고
작가가 교체되면서 당황스러운 결말을 맞았습니다
한국 드라마의 작가 1인 체제의 한계를 드러낸 예입니다.

일본의 시청률 차트는 지난주 NTV 24시간 테레비와 중의원 선거의 영향을 받은 듯 합니다
자선 마라톤에 참가했던 이모토 아야코의 뒷이야기를 다룬
<24시간 마라톤의 뒷편 이모토 아야코 23세의 도전>이
특별 편성돼 19.0%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24시간 테레비 메인 호스트였던 그룹 뉴스의 야마시타 토모히사의
드라마 <버저비트:벼랑 끝의 히어로>가 17.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죠
NHK는 <토론 스페셜 정권선택에 정치는 어떻게 응할 것인가>라는 특별 프로그램을 편성해
18.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본인들의 정치 관심도를 반영하기도 했습니다.

<국가대표>가 제17회 이천 춘사대상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6관왕을 기록하더니
한국 영화 최초로 감독판을 개봉한다는군요 저도 한번 더 보러갈까 생각 중입니다
북미 박스오피스는 오랜만에 2주 연속 <The Final Destination 4>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시리즈 중 최고의 오프닝 수익을 기록했는데 최종 수익 역시 최고일 전망이라는군요

음악차트는 여전히 지드래곤의 독주 속에
포미닛의 'Muzki' 쥬얼리의 'Vari2ty'가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요즘의 음악시장은 왠지 언급조차 짜증이 납니다만
Hulkie's Enter-note에는 예전에 마이스페이스에 올린 글 때문에
팀 탈퇴를 하고 고향으로 돌아간 2PM의 리더 박재범에 대한 글을 적었습니다..

TV만화경에는 지난 주에 이은 프로듀서론 2탄이 있으니 관심 많이 가져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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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zbedTaaobx 2014.07.13 0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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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acicErjopq3862 2014.07.13 14: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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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xohankhurbM 2014.07.15 2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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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uqnmgjyg 2014.07.16 0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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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Rlxzaydihb 2014.07.16 2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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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ulyiikml 2014.07.17 0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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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PWSMNIVO 2014.07.18 2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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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oxpewycsmI 2014.07.18 2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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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Enter Vol. 8

Blog+Enter 2009.09.03 19:38


blog+enter 여덟 번째 간행물입니다
<선덕여왕>의 기세가 엄청납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 국장으로 인해 결방했던 예능 프로그램들의 시청률이 조금씩 올랐습니다
<아가씨를 부탁해>와 <태양을 지켜라>, 그리고 <스타일>과 <천추태후>
구도의 수목, 주말극 경쟁이 여전히 치열합니다.

미국은 NFL 프레리그 시카고 베어스와 덴버 브롱코스 경기가 3위로
세계적인 요리사 고든 램지의 <Hell's Kitchen>이 10위에 올랐습니다.
<Hell's Kitchen>는 시원시원한 램지의 비판과
능숙한 일처리에 볼 때마다 놀란답니다...

일본은 NTV가 매년 이맘 때 준비하는 24시간 테레비의 32번째 방송이 있었습니다
하필 엄청나게 주목을 끌던 중의원 선거와 겹쳐 어쩌나 했는데
의외로 선전해 Part11이 31.1%를 기록하며 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외에도 스페셜 드라마 Part 9, 10, 1 등이 10위권에 올랐습니다
24시간 테레비 흥행을 걱정하던 NTV는 오히려 선거방송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26.4%로 차트 2위에 올랐죠...
말 그대로 NTV의 주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NEWS의 멤버인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사고로 휠체어를 타는
소꼽친구를 만나 눈물을 흘리고 함께 스쿠버 다이빙을 하는 모습이 참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리고 126.585km 자선 마라톤에 나선 <세상 끝까지 잇테Q>의 이모토 아야코가
참 대단해 보입니다. 선거방송 때문에 들어오는 순간을 생방송하지는 못했지만
도전하는 것만으로도 대단해 보입니다^^ 당신 멋져요~

지난 주에는 <지.아이.조:전쟁의 서막>을 보고 왔습니다
역시 이병헌은 연기를 매우 잘하는 배우인 것 같습니다
익숙하지도 않은 영어인데 어쩌면 그렇게 연기를 잘하는지...
어설픈 구성과 참 공감 안가는 드라마, 진짜 못하는 연기에
완전 20세기를 연상시키는 CG 등으로 헛웃음이 나오게하는 영화 속에서
이병헌 혼자 참으로 군계일학이더군요...그 눈빛 연기라니...
그래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깔깔 거리며 잘 봤습니다.
나름 보는 재미가 있는 영화랄까요...유치한 맛이든...원작빨이든 말이죠
북미 박스오피스는 호러 영화의 맞대결이었습니다
<THE 4 Destination Final>가 <HALLOWEEN 2>에 압승을 했습니다
지난 주, 1위였던 타란티노와 브래드 피트의 <INGLOURIOUS Basterds>도
2천만 달러를 넘게 벌어들이며 흥행세를 이어갔습니다

지난 주에 이어 가요차트는 지드래곤이 석권했습니다
표절 논란으로 발매 전부터 난리더니...발매 후에는 모든 차트를 휩쓸고 있으니...
가요계의 현실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것 같아 조심스럽지만
Hurlke's Enter-note에 표절에 대한 저의 생각을 실었습니다

'TV 만화경'에는 드라마 제작, 더 나아가 영화, 예능, 뮤지컬 등
모든 영상 콘텐츠에서 절실하게 필요한 프로듀서론을 3회 연속 연재할 예정입니다.
그 첫회로, 왜 프로듀서가 중요하고, 진정한 프로듀서란 무엇인가...
등을 아주 생생하고 현장감 넘치게 써주셨습니다^^ 늘 감사하고 있어요~~

www.hurlkie.com 뿐 아니라 www.blog-enter.com으로도 blog+enter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많이 찾아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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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Enter Vol.8 ]
Posted by hurl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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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Enter Vol.7

Blog+Enter 2009.08.28 08:49


blog+enter 일곱 번째 간행물입니다
<선덕여왕> 독주체제를 굳히고 있는 가운데
김대중 전 대통령 국장으로 인해 예능 프로그램들이 무더기로 결방했습니다
이에 차트에 드라마가 9개나 되죠
무더기 결방 때문도 있지만 새 수목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와 <태양을 삼켜라>,
그리고 <스타일>과 <천추태후> 구도의 수목, 주말극 경쟁이 치열해진 탓도 있습니다
<아가씨를 부탁해>와 <태양을 삼켜라>는 근소한 차이로
<스타일>과 <천추태후>는 똑같은 시청률을 기록했죠

미국은 <60 Minutes>가 제 자리를 찾으면서 별 변화가 없구요
근데 항상 이 미국 차트가 발행일의 변수가 되곤 합니다
나왔다 안나왔다, 늦게~ 아주 늦게~ 발표가 되기도 하고 말이죠 ㅡㅡ

일본의 차트 변화는 콘텐츠의 소중함을 깨닫게 합니다
2주 전에는 보도 프로그램도 좋은 콘텐츠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더니
이번주는 스포츠, 전통적인 쇼 프로그램도 좋은 콘텐츠임을 입증했습니다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NHK의 <추억의 멜로디>의 시청률이 놀랍습니다
육상선수권 때문에 <천지인>과 <신도모토쿄다이> 등 꽤 인기있던
프로그램들의 시청률이 반토막까지 나기도 했습니다
NHK의 <추억의 멜로디>는 1969년부터 현재까지
8월 둘째주 토요일에 마련되는 정통있는 쇼 프로그램입니다...
매년 테마를 정해 그에 맞게 구성하는데 이번해는
'노래에 웃고 노래에 웃다, 시대를 반영한 명곡들'이 테마였습니다
NHK홍백가합전 69회, 요코하마 개항 150주년 등 다양한 구성이 재미있습니다

드디어 <국가대표>가 5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했습니다
1천만 관객 동원을 눈 앞에 둔 <해운대>는 안타깝게 1천만 클럽 진입을 한주 미뤄야 했구요
북미 박스오피스는 개봉과 동시에 3천760만 달러를 벌어들인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브래드 피트 주연의 <Inglourious Basterds>가 차지했습니다.
타란티노 감독 특유의 번뜩이는 재치와 잔혹함,
유쾌함이 묻어나는 수작이라는 찬사가 가히 폭발적입니다
저도 꼭 보고 싶은 영화 중 하나랍니다
이 와중에 놀라운 것이 <Harry Potter and the Half-Blood Prince>의 꾸준한 흥행입니다
2009년 현재까지의 북미 박스오피스 2위, 해리포터 시리즈 3위랍니다
다음주면 900개 극장에서 상영을 중단하면서 마무리를 할 모양인데
해리포터 시리즈 중에서도 2위에 오를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참으로 콘텐츠의 힘은 대단도 하죠? 부럽습니다..사실...^^;;;

지난 주, 가요차트는 지드래곤이 석권했습니다
표절 논란으로 발매 전부터 난리더니...발매 후에는 모든 차트를 휩쓸고 있으니..
가요계의 현실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것 같아 참으로 씁쓸해집니다
지드래곤이 점령한 가요계에서 선전하고 있는 곡이
백지영과 2PM 옥택연이 함께한 '내 귀의 캔디'와
<아가씨를 부탁해> O.S.T인 다비치의 'Hot Stuff'입니다

이번주 R&R&R은 20009년 8월23일까지의 박스오피스입니다
그 중 엄청난 뒷심을 발휘 중인 <국가대표> 리뷰입니다...
<해운대>의 물량공세와 방학을 맞아 개봉을 하는 신작과의 치열한 경쟁에도
역주행의 쾌거를 이룬 참으로 기특한 놈이죠^^
드라마 제작비와 수익에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들을 다룬 TV만화경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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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enter Vol. 6

Blog+Enter 2009.08.21 11:24


blog+enter 여섯 번째 간행물입니다
<선덕여왕>과 <솔약국집 아들들>의 격차가 엄첨나게 늘었습니다.
<스타일>도 주춤한 가운데...말 그대로 <선덕여왕>의 독주입니다
미국은 불법투견장으로 구속, 수감됐던 NFL의 쿼터백 마이클 빅 인터뷰를 한
<60 Minutes>가 2위로 급등했습니다
지난주 일본도 그렇고, 이번주 미국도 그렇고
보도 프로그램도 좋은 콘텐츠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군요
일본은 응급실 의사들의 애환을 다룬 <구명병동 24시> 시즌4가 새로 시작하면서
3분기 드라마가 모두 시작했습니다
방송과 동시에 20.3% 시청률을 기록하며 <네프리그> <천지인>과 더불어 1위에 올랐습니다

<국가대표>의 뒷심이 엄청납니다
1천만 관객 동원을 눈 앞에 둔 <해운대>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의 주인이 됐습니다
<국가대표>도 500만을 넘어설 듯 합니다^^
지난주 3위에 올랐던 <G.I.Joe>가 여전히 3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북미 박스오피스는 <반지의 제왕> 피터 잭슨 제작, 네일 브롬캠프 감독의
<District 9>가 1위를 했습니다
세미 다큐 형식의 새로운 SF영화입니다
스타파워가 아닌 특수효과와 스토리에 중점을 둔 이 영화는
개봉 첫주부터 제작비를 벌어드렸습니다...
돈이나 스타가 아닌 스토리와 콘텐츠 자체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증명한 듯 해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ㅎㅎ

걸그룹 전성시대인 가요계에 동방신기와 2PM이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특히 동방신기는 해체설이 나도는 가운데서 출시된 DVD 시즌3이 거의 1만 장을
팔아치우며 기염을 토하고 있습니다.
모바일과 다운로드 차트에는 여전히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Abracadabra가 점령하고 있습니다
아슬아슬한 춤과 의상이 참...보기 좋습니다...아하하

천명공주의 죽음으로 한 시즌을 마무리 지은 <선덕여왕> R&R&R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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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Ener Vol. 5

Blog+Enter 2009.08.13 18:39


blog+enter 다섯 번째 간행물입니다
<선덕여왕>과 <솔약국집 아들들>의 격차가 현격하게 준 가운데 스타일의 상승속도가 빠릅니다.
미국은 풋볼 리그의 프레시즌이 시작했습니다.
일본은 청순한 아이돌 출신 사카이 노리코가 각성제 거래 및 복용으로
경찰서에 자진출두하는 장면과 소속사 기자회견을 가장 먼저 전한
TBS의 <정보 7days 뉴스캐스터> 이 30%가 넘는 시청율을 기록했습니다.

<해운대>가 1천만 관객 동원으로 내달리는 가운데 <국가대표>가 뒷심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주말 관객 동원 차를 현격하게 줄이고 있습니다.
이병헌 출연으로 기대감을 불러일이큰 <G.I.Joe>가 개봉하자마자 북미 박스오피스 1위,
한국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습니다.
20세기의 상상력을 21세기에 풀어놓다보니...어설프다는 평도 있지만
원작의 인기를 이어 받으면서 선전하고 있습니다.
다소 실망스럽다는 평단의 평가와는 달리 관객들은 꽤 재밌었다는 관람평을 내놓고 있어...
참 아이러니입니다.
그 와중에도 이병헌은 꽤 좋은 평을 받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평면적인 캐릭터 중 특출나게 튀는 입체적 캐릭터를 매우 잘 소화했다는 평가입니다.
이것이 바로 조용하고 알찬 할리우드 진출이라고 할 수 있겠죠
지나치게 언론을 동원하거나 설레발도 없이 말이죠
결국 이병헌은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출연 배우'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걸그룹 전성시대, 돌아온 카라와 신 여성파워 티아라의 데뷔로
걸그룹 전성시대가 심화되는 가요계입니다.
8월4일 수작임에도 <선덕여왕>에 밀려 눈물겨운 시청률로
막을 내린 <결혼못하는 남자> 리뷰와 TV만화경도 있습니다

드디어 8월14일부터 www.hurlkie.com 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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